연애하면 백사헌 결핍 개낄거같아서 좋음 살면서 온전히 자기것이라 부를수있는걸 가져본적이 손에 꼽는데다 자기 바운더리안에있는 사람은 자기자신뿐인 삶이던 남자가 애인이 생겼다... 건강한 연애가 될리가 없죠

이걸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람 있잖음ㅋㅋㅋㅋㅋㅋ 첨엔 그렇게 난리였는데 지금 보면 뭔 알바풀었나 싶을정도로 빨아주고있더라

분노를 노래하소서 여신이여 발목에만 모기물린 아킬레우스의 분노를

찡..

아니 갑자기 최신화보고 다시 떠올랐는데 심토쇼 안 끌려갔으면 포인트 말소 당할 일도 없었고 스파이로 재관국 갈 일도 없었고 이 난장판 관계성이 생길 일도 없었을테죠 ,,,,브라운이 사과하자

은대리님 신입시절 재관국으로 잡아온 게 해금요원이었으면 좋겠다 나이 좀 있어 보이길래 연차 찬 직급인 줄 알고 백일몽 정보 캐려고 잡아왔는데 갓 입사한 중고신입이라 아는 게 없는 것이에요

신원조회때 전직 기자였던 것도 뜬다면... 어떤 사정으로 기자 관뒀는지 대충 짐작했을 거 같아서 더 가슴이 뛴다 국가권력 앞에서 들키기 싫은 과거를 조회당한 은하제와 권력에게 상처받고 악의 소굴로 날아들어간 비장한 송골매를 가라앉은 눈으로 바라보는 해금 요원... (멀리감)

공항에서 집으로 부치는 방법도 있긴 있어요...

식물러 현생이 박살나면 식물이 먼저 갈려나가는거 너무 슬픔(내 얘기임).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취미라서 삶에 치여 조금이라도 버거워지면 바로 티나고 꾀죄죄해져가는 식물 보면 멘탈 나가리됨

그래 ㅆㅂ 세상에 마라로제떡볶이랑 바질토마토치아바타도 존재하는데 현무 D조가 불가능할 리가 없잖아 덕수씨 믿고 있었다고

가챠 확률 높이고 싶으신 분들은 재활관련 자격 있는 피티쌤을 고르십시오 그리고 평생 운동만 한 젊은 녀석을 걸러야 함...그녀석들은 높은 확률로 운동하지 않았던 자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박민성 너는 걱정 없다 너는 심야토크쇼도 해낸 남자니까 자연스럽게 합류할 거라고 믿는다 한 번 해냈는데 두 번이라고 못 해내겠냐 돌아와라 아직 네 자리가 남아 있다 아 그리고 혹시 여유가 된다면 옆에 제삼이도 끼고 와라

물고기도 사람알아봐 물고기도 밥줄때 뽈뽈 나와서 열심히 어필해 물고기도 손 보고 점프해 물고기도 기분좋아서 거품만들어 물고기도 침대 하나에 행복해해 물고기도 내 발소리 구분해

이자헌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가게라며 D조 성수동의 개힙한 밥집(플레이팅은 수준급이나 크기는 손바닥보다 작은) 데려가면 은하제 딱 세 번까지만 따라가 주고 그 이후부턴 조장님 말 묵살하고 자기 단골 맛집 데려가서 이모님찌개대자에밥4공기주세요 외침 국물 한입 맛본 이자헌 이날 이후 은하제가

인용 보니까 이 사람은 취미로 배운사람이고 상당히 강한 어조로 틀렸다고 한 사람은 관련 학부 대학원생이고 조심스럽게 아닌거같다고 하면서 초서사전 펼쳐보면서 해석 시도하는 몇 사람은 업계인인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