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pepleo) 's Twitter Profile
바람

@pepleo

러시안블루 고양이 여름 2002.4-2019.8 / 동물원-동물쇼-동물실험-동물카페-동물축제 모두 반대

ID: 89706914

calendar_today13-11-2009 14:14:07

10,10K Tweet

836 Takipçi

664 Takip Edilen

바람 (@pepleo) 's Twitter Profile Photo

잠깐 일어나 화장실 다녀온 사이 여긴 자기 자리라고 강력하게 어필. 거실 밤잠 일주일, 스팀안대 끼고 자도 방에서 잘 때보다 일찍 깬다. 기존 매트리스 커버들은 짙은 색이라 홈캠으로 여름이가 잘 안 보여서 밝은 색 샀다.

잠깐 일어나 화장실 다녀온 사이 여긴 자기 자리라고 강력하게 어필. 거실 밤잠 일주일, 스팀안대 끼고 자도 방에서 잘 때보다 일찍 깬다. 기존 매트리스 커버들은 짙은 색이라 홈캠으로 여름이가 잘 안 보여서 밝은 색 샀다.
바람 (@pepleo) 's Twitter Profile Photo

여름이와 거실을 방삼아 지내길 2주. 새벽에 밝아오는 하늘을 보며 눈뜨는 데도 꽤 익숙해졌다. 여름이는 이런 장점을 단박에 간파한 것인가

여름이와 거실을 방삼아 지내길 2주. 새벽에 밝아오는 하늘을 보며 눈뜨는 데도 꽤 익숙해졌다. 여름이는 이런 장점을 단박에 간파한 것인가
바람 (@pepleo) 's Twitter Profile Photo

“기존 호칭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질서로 받아들여졌더라도 누구나 조금씩은 불편함을 느꼈을 것이다. 불편한 사람들이 먼저 말을 꺼내야 하고, 일종의 특권 아닌 특권을 무의식적으로 누리던 사람들 가운데 깨달은 자들이 이 주제를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이렇게 불리는 것이 불편합니다>

바람 (@pepleo) 's Twitter Profile Photo

“ ‘노’에 비해 ‘예스’란 말은 몇 배나 간단하지요. 하지만 말입니다, 우리 월급쟁이가 ‘예스’라고밖에 말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일은 무미건조해지는 겁니다!” <한자와 나오키 2>(이케이도 준)

바람 (@pepleo) 's Twitter Profile Photo

2002년 오늘, 여름이가 나에게 왔다. 요즘 먹는 양이 지속적으로 줄어 식욕촉진제 시도, 덕분에 체중이 약간 늘었다. 만성 신부전 4기에선 6개월 넘기기 어렵다고 한다. 지난번 주치의는 아이들마다 다르다고만 했고, 따로 찾아보기도 싫었다. 여름이는 진단받은 지 28개월째, 잘 버텨줘서 고맙다.

바람 (@pepleo) 's Twitter Profile Photo

“기업은 ‘어떻게 고객에게 칭찬받는 사람이 될까’에 기준을 둔 매뉴얼대로 움직이라고 요구한다. 경기 불황으로 판매 한계에 부딪힌 유통 대기업이 판매직 노동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최대한의 서비스 노동을 수행하라고 다그치는 제도화된 방식이다.” <백화점에는 사람이 있다>(안미선,여성민우회)

바람 (@pepleo) 's Twitter Profile Photo

동물병원에서 ‘여름이가 요즘 잠을 많이 자요’라고 말했다가 의사가 ‘고양이들이 원래 많이 자지 않나요’라고 받는 바람에 스스로도 웃겼다. 고양이 잠 많은 것 가지고 뭐라 말아야지. 홈캠으로 보면 새벽 잠은 없더라...

바람 (@pepleo) 's Twitter Profile Photo

어제 저녁 동물병원에서 한 시간을 기다리고 여름이 분노가 극에 달해 진료를 못받고 돌아왔다. 예약하고 갔지만 앞 순서 아이의 상태가 좋지 않아 상담이 길어졌다 하니, 누굴 탓할 수도 없는 일. 덕분에 오늘 아침 9시에 다시 병원 다녀왔고, 하루가 길어졌다.

바람 (@pepleo) 's Twitter Profile Photo

여름이가 자다가 일어나 밥 먹으러 가는 동선. 빨간 경로가 효율적이지만, 여름이는 의자 건너 테이블을 오르내리는 파란 경로를 애용한다. 알 수 없는 고양이 마음

여름이가 자다가 일어나 밥 먹으러 가는 동선. 빨간 경로가 효율적이지만, 여름이는 의자 건너 테이블을 오르내리는 파란 경로를 애용한다. 알 수 없는 고양이 마음
바람 (@pepleo) 's Twitter Profile Photo

징크골드아이즈 왔다. 통을 보기만 해도 눈이 촉촉해지는 느낌이다. 두 통 먹고 한 달 쉬길 반복하면서 내겐 필수품임을 깨달았다. 원데이 콘택트렌즈만 20년, 평소 인공눈물을 휴대하진 않지만 징크골드아이즈 복용 후엔 확실히 눈이 편하다. 하지만 친구는 별 효과를 못 느꼈다고.

바람 (@pepleo) 's Twitter Profile Photo

올해 가을부터는 크레마에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아예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오로지 회사 전자도서관 이용하려고 크레마 산 동료들도 있는데 난감하다. 교보는 샘 후속기기도 내놓지 않으면서 타사 이북리더기 사용도 막나.... 결국 아이패드 미니 종이질감 저반사 지문방지 필름 샀다.

바람 (@pepleo) 's Twitter Profile Photo

어제 여름이 검사 결과가 당장 입원해야 할 정도로좋지 않다. 매주 병원 다닌 기간 5개월. 앞으로는 주 2회 가기로 하고, 입원은 다음 주에 결정하기로 했다. 투병 초기부터 여름이를 최대한 오래 붙잡아두기보다 일상적인 삶 유지를 우선시하겠다고 결심했지만, 결정은 늘 어렵다.

어제 여름이 검사 결과가 당장 입원해야 할 정도로좋지 않다. 매주 병원 다닌 기간 5개월. 앞으로는 주 2회 가기로 하고, 입원은 다음 주에 결정하기로 했다. 투병 초기부터 여름이를 최대한 오래 붙잡아두기보다 일상적인 삶 유지를 우선시하겠다고 결심했지만, 결정은 늘 어렵다.
바람 (@pepleo) 's Twitter Profile Photo

화요일 입원, 토요일 퇴원. 비강 튜브 첫 사용. 평소 병원 다녀오면 바로 기분 좋아지는 어르신인데 오늘은 시간이 좀 걸린다. 수액 때문에 모처럼 통통해 보인다.

화요일 입원, 토요일 퇴원. 비강 튜브 첫 사용. 평소 병원 다녀오면 바로 기분 좋아지는 어르신인데 오늘은 시간이 좀 걸린다. 수액 때문에 모처럼 통통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