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림 죽을 것 같음

나 몇 년동안 거의 모두를 저주하다시피 살았는데 시간 지나니까 다 용서가 되고 억울한 마음도 사라지고 그 뒤로 개인한테 분노도 잘 안 느껴짐 되게 건강해진 느낌

중국 공산당의 위엄을 모르나본데 공산주의라는 이름아래 세계 1, 2차대전 사상자 합친것보다 많은 일반인이 죽었음 (문화 대혁명과 잘못된 농법 강행으로 인한 대기근)

내가 연산군이랑 같은 일주였구나

그냥 지금 너무 아파서 타이레놀 8개씩 먹고싶다

나 사실 아직도 양ㄸ이 뭐하는 분인지 모름

사실 난 남의 집에서 잘 못 자서 친구집에서 논다 하면 무조건 밤 새는데 그래서 다들 내가 체력이 되게 좋은줄 알아..그거 아닌데

9월에도 에어컨 트는거 처음인 것 같은데

러어 키보드 자판 스티커가 다른 색으로 오배송 옴 하필 키보드랑 같은 색이라 붙이면 보이지도 않는데 교환하기 귀찮다 걍 타자 칠 때마다 후레시 키고 칠까

아 개웃김

부평에 카페 리벌티 말차 테린느 ㅈㅉ 맛있음

하 여자들아<로 시작하는 꼴사나운 트윘 욀케많음? 명령하지 마라. 내가 알아서 할거다.

인종차별 쥑이게하면서 탈조어쩌구 꿈도꾸는게 존니웃김 ,,

코로나 때문에 후각 집 나갔는데 내가 원래 냄새에 진짜 예민한 편이라 지금 너무 행복함

이전 고려인들의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 기록을 읽었다. 17만명의 카레이스키들이 기차에 실려 낯선 카자흐스탄 평원 한복판에 짐짝처럼 내던져졌다. 그 때 카자흐스탄 주민들이 부랴부랴 빵을 담은 바구니를 들고 왔다. 말도 통하지 않는 이방인들을 위해, 자기들에게도 부족한 먹을 것을 나눠줬다.

중학교 첫시험 생각난다 그때는 한국 온 지 얼마 안 돼서 국어가 당연히 너무 약했음 그래서 다른 과목의 10배로 준비함 근데 시험이 진짜 너무 어려워서 풀면서도 한 50점 예상했는데 교내 유일 만점자가 돼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