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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

@ibong12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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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02-10-2024 2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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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애원하는 눈길만 미친 듯이 보냈지만 소용없었다. 그렇게 일주일을 보내자 거의 미칠 지경이었다. 다음 주가 되고 다시 점심이 되길 애타게 기다리던 나는 이번에는 치마 자락을 붙들고 매달려서라도... 하고 생각했지만, 여자를 보자마자 정신이 아득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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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아무 말 없이 얼굴만 빨개진 여자가 나를 물끄러미 보더니 말했다. "빨리 해야 해요." 그리고는 처음처럼 치마를 올렸고, 이번에는 팬티를 내려 벗어 베개 밑에 구겨 넣었다. 물론 빨리 했다. 처음보다는 길었지만. 세 번째 “빨리 해야 한다.”라고 했지만, 어리버리한 내가 귀엽다는 듯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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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긴 치마로 허리를 두르고 급히 하는 섹스였지만, 이전과는 다른 뭔가가 있었다. 여자가 짧게 신음 소리를 냈다. 그리고 이전처럼 “안에 하면 안 돼요.” 했지만, 그날은 어쩔 수 없었다. 여자가 그걸 알고 후다닥 욕실을 다녀오더니 말했다 "진짜 조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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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훗날 그날 일을 물었을 때 “콘돔이 싫어서...”라고 짧게 말했다. 어느 순간 그녀와의 관계가 너무 짧다고 생각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나이 차이가 꽤 나는 남편은 보수적이었고 종종 집에 들르는 경우가 많아 늘 긴장이 감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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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어느새, 내가 집의 초인종을 누르면 여자는 모든 준비를 끝내고 준비하고 있었고, 나는 짧게 끝내고 한 번 더 하는 게 나을지, 조금 오래 하는 게 나을지 고민할 정도가 되었을 때 이벤트가 생겼다. 회식을 했던 날, 2차를 갔던 사장과 직원 둘이 동네 양아치에게 줘 터지고 셋 다 입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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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하게 된 거였다. 나는 공장과 여자의 집, 병원을 오가는 잡일을 2주 동안 하게 됐다. 그리고 소원대로 나는 조금만 서두르면 두 번은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점점 그녀와의 관계에 익숙해졌고 여자의 신음은 점점 커졌다. 그래도 종종 사람들이 자주 들르는 집이라 긴장은 풀 수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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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나는 늘 여자가 긴 치마로 하반신을 가리고 누가 봐도 1초 내에 정상적인 옷차림을 갖출 수 있는 상태였다. 그렇지만 우리 몸의 절반은 이미 뜨겁고도 뜨거워서 지금도 그 촉감과 느낌을 잊을 수 없다. 그렇게 관계에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입대 시한은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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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나는 그녀와의 헤어짐을 조금이라도 미루기 위해 입대를 연기할 생각까지 했지만, 여자는 "인연은 인연으로..." 라는 말로 입대할 것을 권했다. 나는 그녀의 남편으로부터 “성실하게 일해줘서 고맙다.”라는 말과 함께 급여는 며칠 후 통장에 넣어준다는 말을 들었지만, 상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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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내가 회사 숙소에서 짐을 빼는 날은 마지막 점심 날이었는데, 마지막 한 번이라도 뜨겁고 싶었던 내게 여자는 "몇 월 며칠, 한 이틀 시간을 낼 수 있냐?" 물었다.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그날, 남편보다 하루 일찍 출발한 처가, 그러니까 여자의 고향을 향하는 버스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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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세상에 그렇게 느린 버스는 처음 봤다. 휴게소에 설 때마다 기사를 금강에 빠뜨리고 내가 버스를 몰고 가고 싶었다. 마침내 그녀의 고향에 도착했다. 삐삐에 도착한 메시지에는 "역전 무슨 모텔에 투숙하고 호실을 알려달라." 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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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나는 오전에 도착했는데, 여자는 저녁이 다 되어 나타났다. 평범한 청바지와 파카 차림이었다. 파카를 벗으니 브래지어가 살짝 비치는 하얀 반팔 티가 나타났다. 문고리가 달그락하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곳곳하게 선 녀석은 거의 폭발 직전이었고 우리의 눈이 서로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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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미친 개처럼 으르렁대며 달려드는 내게 여자가 말했다. "오늘은 천천히 해도 돼요." 그리고는 나를 살짝 밀어 침대에 앉히고는 허리를 내밀었다. 벗겨 달라는 말이었고 나는 이전에 없던 흥분과 함께 여자의 옷을 하나하나씩 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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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나는 그때 여자의 소중한 그곳을 처음 봤다. 가슴도 처음 봤다. 늘 겉으로만 만지던 가슴은 다소 처져 있었지만 내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슴이었다. 그녀의 몸과 내 몸이 밀착되었을 때 '몸이 몸과 닿는 느낌'이 얼마나 흥분되고 행복한 일인지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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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천천히 부드럽게 관계하는게 얼마나 좋은지도 처음 알았다. 내 움직임이 느리지만 꾸준한만큼 그녀의 입에서는 나직한 신음이 끊임없이 터져나왔다. 그 신음 사이로 여자가 말했다. 빼지 마요. 안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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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어느새 새벽이었고 시내에서 좀 떨어진 그녀의 집에 가야 할 시간이 됐다. 이상하게 그 즈음 나는 반말을 했고 여잔 깍듯한 존댓말을 하고 있었다. 다음날도 여자는 오후에 찾아왔다. 처가 행사 때문이었다. 그리고 오기로 했다는 남편은 오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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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전날과 비슷하지만 훨씬 더 격렬하고 다채로운 관계로 밤을 샌 우리는 다음날 귀경 버스를 같이 탔다. 버스의 좌석은 좁았고 승객은 절반가량 차 있었지만 우리는 내내 두 손을 꼭잡고 있었다 애정이 충만했고 내게 여자는 소중했다. 예상 못한 일이었지만 기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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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일주일 후 나는 군대를 갔고 손꼽아 기다리던 백일 휴가때 집보다 먼저 가 그녀와 다급하지만 행복한 관계를 가졌는데 남편이 며칠째 집에 들어오자 않는다 했다. 그리고 다음 휴가때는 그녀가 사라져버렸다. 공장의 주인은 바뀌어 있었고 사장이 큰 사채빚을 져서 가족이 뿔뿔히 흩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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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나는 거의 제대를 할때까지 연락처를 남겼지만 끝내 그녀를 다시 벌 수 없었고 요즘같은 겨울 막바지가 되면 늘 그녀를 떠 올린다. 내가 그녀의 배에 손을 엊으면 배나왔지? 하고 수줍어 했고 내가 그녀의 가슴에 손을 얹으면 가슴작지? 하고 웃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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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먹을만큼 먹은 나이인데도 그때 그녀의 또래 나이인 마흔 언저리의 여인을 보면 늘 성숙하고 다정헤 보이고 또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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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NTR은 명목 관세율의 약어이기도 하다. NTR을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는데 어떤 타인의 아내 사진을 보는 순간 내 찬란했던 4개월이 폭풍처럼 떠 올랐다. 지금은 가물가물하기 조차했던 그 이미지의 아내들 몇몇을 보면서 나는 슬그머니 그녀를 추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