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슬픈지 생각해 봤는데 여러 이유들로 불안하고 힘든 어린 시절 안에서, 디지몬 보면서 힘냈었어서 그런 것 같음

하루를 시작해 보자. 내가 하는 건 아무것도 없지만. 말은 큰 힘을 갖는다고 생각해. 시작은 늘 나를 불안하고 두렵게 만든다. 그래도 해볼란다.

헤어짐은 무섭다 너무... 엉엉 우는 나같아 디지몬 엔딩씬 봐야지...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는 번아웃 상태가 존재하는지 아셨나요 "high-functioning burnout" 겉으론 일상과 루틴 유지함 -> 공부도 하고 약속도 나가고 할일은 함 근데 속은 고장남 -> 뭘해도 평소랑 달리 만족이 없고 쉬어도 불편하고 더 공허해지고 나는 왜 이걸 해도 안 괜찮아지지? 라는 생각이듦

모두 이 트윗의 인용들을 봐줘...케잌과 고양이가 가득해..

모든 학교와 도서관에 무료 생리대가 비치되었으면 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여자는 죽어나가는데 이제 이런 뉴스는 주목도 못받는 게 어이가 없을 지경임

음모론용 취향이신 분들께 네발로 설 수 있는 네시 국자를 추천합니다

남자들은 섹스 많이 한 걸 무슨 트로피처럼 여기는 게 역겨움 그래놓고 여자가 남자 많이 만났다 하면 걸레라고 함

과소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공허감 때문이래 . . 슬픔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주제가 상실이고 그 자리를 채우려는 욕구가 소비로 이어지는 거라고 함 그런데 ㅈㅉ 맞는 것 같아 우울증 MAX 찍었을 때 나는 내가 돈을 너무 써서 조울증인가 싶었는데 교수님이 우울해서 그런 거라고 햇어

진지하게 한 푼도 못 줌

트로피 ㄴㄴ 성병걸린창롬이 더 많던데

자살노트, 정다희

손목따라 흐르는 피가 검을지라도 따뜻이 몸 안에 담아두렴 검정치마, 맑고 묽게

이분법적 구도 안에서 ‘살아야 할까 죽어야 할까?’를 고민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 죽어야 할까를 고민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 내가 많이 아픈가 보다. 과연 멈추는 것이 차선이 될 수 있을까. 신형중,자살욕구

나 눈뜨자마자 밥그릇으로 뛰어가서 준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