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リー_book(@BOOKHOLIC_HANA) 's Twitter Profile Photo

こまつ書店東根店のスタッフ選書コーナーすごすぎた。本屋大賞の上にドーンと。素晴らしい!

こまつ書店東根店のスタッフ選書コーナーすごすぎた。本屋大賞の上にドーンと。素晴らしい!
account_circle
책 읽는 호냥(@bookholic_bot) 's Twitter Profile Photo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누군가를 싫어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처럼 보였다. 색안경을 끼고 그저 싫다는 이유로 사람을 미워했다. 싫어하는 데에 별다른 이유도 없었다. 사람을 좋아하는 데에 이유가 없듯 사람을 싫어하는 데에도 이유는 없을 수 있으니,
'목구멍에 가시가 걸려도 그저 삼켰다.'

account_circle
책 읽는 호냥(@bookholic_bot) 's Twitter Profile Photo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한다 해도 언제까지나 그 일이 나에게 즐거움만을 줄 수는 없잖아. 그걸 깨닫고 나니 다가올 시간을 잘 견뎌내고 싶더라. -김윤주×박세진 <소소한 모험을 계속하자>

account_circle
책 읽는 호냥(@bookholic_bot) 's Twitter Profile Photo

사람 인생이란 게 어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 어쩌면 지금보다 더 잘 지내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난 그때 직감을 믿고 행동하길 잘했다고 생각해. 무엇보다 내 선택으로 인생을 꾸려나갈 수 있다는 게 가장 의미 있고 감사한 일이야. -김윤주×박세진 <소소한 모험을 계속하자>

account_circle
책 읽는 호냥(@bookholic_bot) 's Twitter Profile Photo

살아온 날들 곳곳에 이런 순간들이 늘 있었더라고. 힘든 때가 있으면 좋은 날도 찾아오고, 다신 웃지 못할 것 같은 날들 속에서도 괜찮아질 수 있는 작은 이유들이 하나둘 생겨나더라, 반드시. 그러니 이 힘든 시간도 머지않아 지나가겠지.
-김윤주×박세진 <소소한 모험을 계속하자>

account_circle
サリー_book(@BOOKHOLIC_HANA) 's Twitter Profile Photo


この本の佇まいが好き。薄くて、あっという間に読み終えた。相変わらず韓国の食文化に興味が湧く。そればっか。笑
最近韓国文学ばかり手に取る。2019年のキムスンオク文学賞の受賞作とのこと。どんな位置付けの賞なんだろう。

#読了
この本の佇まいが好き。薄くて、あっという間に読み終えた。相変わらず韓国の食文化に興味が湧く。そればっか。笑
最近韓国文学ばかり手に取る。2019年のキムスンオク文学賞の受賞作とのこと。どんな位置付けの賞なんだろう。
account_circle
책 읽는 호냥(@bookholic_bot) 's Twitter Profile Photo

오늘의 내가 저 아래로 곤두박질치게 돼도
땅을 짚고 일어설 때 우리는 더 나은 내일을 만납니다.
우리는 내일이 되어서야 지나간 오늘을 사랑하게 되겠지요.
-김예진<완벽하지 않아도 이만하면 좋겠어요>

account_circle
책 읽는 호냥(@bookholic_bot) 's Twitter Profile Photo

희망은 행복이 아니다. 희망을 갖기 위해 꼭 행복할 필요는 없다. 미래는 알 수 없고 지금보다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가장 단순한 형태의 희망이다.
숲에서 갑자기 길을 잃어도 숲에는 지나갈 길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

account_circle
책 읽는 호냥(@bookholic_bot) 's Twitter Profile Photo

인정하고 포기했다면 시간이 흘러가도록 가만히 내버려두는 것.
주의할 점은 내버려두더라도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두 눈을 뜨고 정확히 바라봐야 한다는 거야. 포기했다고 외면해버리면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헤쳐 나갈 방법을 처음부터 다시 찾아야 하거든.
-김윤주×박세진 <소소한 모험을 계속하자>

account_circle
책 읽는 호냥(@bookholic_bot) 's Twitter Profile Photo

나의, 어머니
나의, 아버지
힘들 땐 꺼내봐야지
그분들이 내게 줬던 마음들을.
-글배우<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account_circle
책 읽는 호냥(@bookholic_bot) 's Twitter Profile Photo

그때 왜 선뜻 나와 사귀기로 했냐고.
-그러거나 말거나, 너였으니까.
그래서나 그러나 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그러거나 말거나, 너였다고. 나는 그 말이 좋아서 계속 입 안에 물을 머금듯이 되뇌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박상영<대도시의 사랑법>

account_cir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