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수 칼럼] 처벌 위주의 진상규명을 넘어서
"세월호 참사 ... 형사처벌로 환원되지 않은 남은 과제들은 여전히 우리의 몫이다. 이태원 ... 수사는 마무리되었지만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이라는 과제는 그보다는 훨씬 더 넓고 깊은 차원의 문제다."
hani.co.kr/arti/opinion/c…
[홍성수 칼럼]
유엔의 ‘특별 당부’, 대통령이 답할 때
“지난달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인권위의 독립성을 잘 지켜나갈 인사를 선택해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이제 대통령이 답할 차례다.”
hani.co.kr/arti/opinion/c…
[홍성수 칼럼]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이러한 중국 혐오는 서구의 극우 포퓰리즘의 전형적인 패턴과 매우 닮아 있다. ... 정치선동의 방법은 그대로, 대상을 바꿔가며 중국인에서 이주자, 난민, 성소수자, 장애인, 여성 등에 대한 혐오로 진화해나갈 것이라는 얘기다."
hani.co.kr/arti/opinion/c…
[홍성수 칼럼] 군사 쿠데타의 위험에서 벗어난 나라
hani.co.kr/arti/opinion/c… "올해는 민주화의 위대한 성취를 말할 수 없었다. “쿠데타 위험이 사라진 민주주의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얘기할 수 없었다. 대신 12·3 계엄 사태를 다루지 않을 수 없었고, 강의실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엄중했다."
[홍성수 칼럼] 윤석열은 갔지만 혐오가 남았다
"온라인에서의 표현이 오프라인에서의 정치적 행동으로 바뀔 때, 폭력으로 나아갈 때, 특히 표적집단을 향해 물리적 공격을 가할 때, 정치인들이 혐오를 이용하여 선동·조장할 때, 특별히 위험한 상태가 된다. "
hani.co.kr/arti/opinion/c…
[경향] ‘차별금지법 반대’ 김민석 향해 성소수자 학회들 “명백한 혐오” 한목소리
“성소수자 이슈를 다양성의 존중과 보편적 인권이 아닌 도구적 관점으로 보는 반인륜적 논리”
“결과적으로 성소수자는 특정 종교 집단의 신념 때문에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됐다”
khan.co.kr/article/202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