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확인하며 오직 성적 본능에 따라 황홀경에 빠지는 시간은 시간은 뜨겁지만 짧다. 때론 폭풍 같은 오르가슴이 끝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을 때가 있다. 가끔은 짜릿하며 흥분되는 느낌을 길게 가지고 싶을 때는, 애써 서두르지 않는다. 때로는 빠르게 가는 것보다 느린 것이 정답일 수 있다.

네토를 이해하게 된 것은 아내 불륜을 용서하기 위해서. 불륜의 용서는 정말 힘들었고, 문제가 반복되는 것보다는 네토 문화를 함께 즐기는 것이 로망이었다. 아내가 오랄하는 모습을 볼 때, 이 이상으로 다른 남자의 물건도 빨아줬다는 생각은 늘 짜릿했다. 그러나...

MEWE 에서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분들과 청라 벙개. 네토 문화를 접하면서 알게 된 분들이지만, 이상하게 바라볼 것도 없는 그냥 좋으신 분들. 각자 아내분들 사진도 보고, 이런 저런 즐거운 얘기도 하면서 좋았던 시간. 새로운 분들과의 인연은 설레인다. #인천 #벙개 #네토

아내와 별거 한지도 오래되었다. 육아하느라 힘들어할 겨를도 없지만, 1. 외로움. 2. 섹스 이 두 가지 문제는 현실이더라. 별거 사유를 떠나 가끔 아내가 집에 찾아오면 뭔가 연애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든다. 오래간만에 뜨거운 모닝섹스까지.

아내에서 여사친으로

아내와 별거 후, 가장 힘든 것은 갑자기 혼자가 되어버린 듯한 외로움, 공허함. 그리고 나도 영락없는 남자라 욕구 해소할 방법이 사라졌다는 것… 인천분들 같이 함께 보내봐요.

아내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했지만...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살고는 있는데, 생각보다 그 빈자리가 크다. 과연 아내의 빈자리일까? 여자의 빈자리일까? 뭔가 꽁냥꽁냥하며 욕구를 해소하지 못하는 문제는 남자에게 부정할 수 없는 문제는 사실인 듯.

비가 오니 센티해지는 아침입니다. 인천 근방 계시는 부부, 커플 또는 솔녀분들 술 한잔 하며 좋은 시간 보내봐요. 저도 이제 오프에서 한번 뵙고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초대남 #만남

2건의 봉사 활동 ㅎㅎ 아내와 이혼 후, 맨날 손양과 지내는 그 녀석을 위해 성인용품을 샀습니다. 그러나 밀려오는 현타에 쓰레기통으로 처분을 합니다. 청라 화재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커피 쿠폰을 보냈습니다.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죠.

한 때 우리 부부도 소소하게 스릴을 즐기며 지낼 때가 있었지. 북적여야 할 명절 당일. 오늘은 아이들 데리고 뭘 하고 보낼지…

4년 전 이때쯤이었구나. 어느 정도 상처가 치유되고, 그 상처가 전화위복으로 삼을 수 있는 도화선이 되어 일탈을 생각해 보던 그때. 생각의 전환점이 왔던 그 시기. 그러나 그저 내 상상속에서만…

인생의 위기. 전화위복으로 삼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중

지금 정권 보면 박근혜 때는 정말 애교였지 경력. 경험 하나 없고. 대선 후보 과정에 이미 다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표를 던져 준 국민들도 문제 똥을 꼭 맛 봐야 똥이라는 것을 알까?

진정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가 맞는 것일까? 우리 현실은 민주주의의 최대 리스크에 당면되어 있다. 모든 것은 국민의 선택으로부터 나온 것이지만…

11월도 이렇게 끝... 마음의 정리가 어느 정도 되어가니 올해까지만 힘들자. 일상적 루틴에서 벗어나고자 온라인 친목 모임에 가입해서 오프 술자리도 두 번 가봤는데... 낯선 사람들과의 신선한 술자리. 웃고 대화하고. 그러나 집에 오면 허무함. 인스턴트 인연의 한계겠지...

윤 당선 후 충격과 분노 때문에 두 달간 언론을 접하지 않았어. 그리고 나도 편향적일 수 있을 것 같아 취임 후 바로 저쪽 커뮤니티에 가입을 했지. 그들의 목소리도 듣고 판단하려고. 잘못된 신념이 뇌에 박히면 분별력도 떨어지는 게 맞나 봐. 투표 하나로 국가적 손실이 참..

연대책임의 마음으로 퇴근 후 여의도에 들렀다. 후보시절. 윤석열. 김건희. 자격미달인 거 여러 매체를 통해 확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말 같지 않은 이유로 뽑아준 유권자들 덕분!! 이찍 덕분에 난 이 추운날 민주주의 축제를 즐기는 중.

휴일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극장을 찾았다. ‘하얼빈’ 조선말기.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우리 후손들에게 잘 전달이 되었으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