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스
@soitcanbeus
당신을 만나고 퍽 좋았던 나는 어찌할 도리 없어, 흙 속에 두 손을 깊이 넣었던 것 같아요. … 흙은 손을 부드럽게 덮어주었고 그게 내 사랑의 뿌리가 되었지요. 나는 주저앉은 채로 자랐고, 기어코 초록이 되었고, 꽃도 피웠지요. - 박연준, 하필이라는 말, 소란
ID: 1097858746062000128
19-02-2019 14: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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