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b_wing
나는 저승사자.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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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23-09-2024 23: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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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문 너머에서 소장이 '진료'를 하는 소리를 듣는 의료진들의 표정이 어둡다. 희미하게 들리는 아이의 신음에 그들은 억지로 딴청을 피우며 못 들은 척한다.)
이명 때문에 병원갔는데 갑자기 감금되었었다 도망친 썰 푼다 이러면 들어줄 사람 없겠지?
놀 때는 놀지 않나? 어디 자꾸 가기만 해서는 힘드니까 가끔은 늘어져야지.
대령님?
지나치게 짧은 어린 시절을 가늠하기에 나는 너무 어렸다.
이제는 나도 나오는 거야?
(아침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