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일본은 이 굽지 않고 팥소로 만들어 부드러운 월병류를 생월병生月餅이라고 하는구나. 정산당 월병도 이 계통이었는데 맛있었지.

아 21년트윗 정산당은 월병으로 대박을 터뜨려서 실제로 한국에 찻집도 내고 알박기를 성공했다는 이야기

🔥 올 해의 초대박 신상품 출시! 미각을 뒤흔드는 【준미 월병】 한정 사전 판매! 🌕 올해는 공정을 전면 업그레이드! 최초 공개 「정산소종 홍차 병피 + 2가지 맛의 연와 속」전례 없는 추석 럭셔리 미식! ⏳ 단 16일간 판매! (8.16~8.31) 🎁 지금 바로 예약👉lapsangstore.com/kr/products/20…

티에리스 Darjeeling FF 2025 MIM Tea Estate Flowery China와 천중도. 섬광처럼 스치는 쓴 맛과 금속성 탄산감 사이의 감각. 구수한 향기와 약한 감칠맛에서 차츰차츰 푸르른 숲 속 향기와 하얀 잔꽃향기를 자아내는데 복숭아의 향기로움과 접점이 있네. 찰떡궁합은 아니지만 맛있다.

식약처는 카페인 성분분석 기준치가 없나요ㅠㅠ 전문기관에서 쓰신 트윗이면 최소한 100ml에 차를 얼만큼을 넣은건질 알려주셔야죠..? 100ml당 20mg~70mg이라고 써주시긴 했지만 3g에 물70ml, 3g에 물500ml는 농도가 다른데 100ml기준으로 말하면 모르는사람들은 500ml마시고 350mg섭취로 생각하겠죠?

적게는 20 많게는 70이라는것도 .. 세배로 널뛰는데 저게 물 양이 기준인게 아니라 말차 원료잎이 어린잎이면 카페인양이 많고 재배종에 따라서도 다른거긴 함. 근데 전문기관에서 쓴 글이 표준화없이 두루뭉술하게 대충 주의하세요 하는건 너무 전문성없어보이잖아 나만 킹받나....

포트넘 남산블렌드와 귀갓길에 냉큼 나꿔 채 온 동네빵집 골드키위 생크림 케이크. 장미꽃잎과 향은 흔적만 남아있어서 거진 다질링 블렌디드 티에 가까워진 남산블렌드는 리치의 일부와 맞닿은 느낌인데 과일과 꽃향 사이 어드메의 풍미가 시럽처럼 케이크에 촉촉하게 스며드는 느낌도 나름 괜찮네.

믈레즈나 스트로베리 탄산수냉침 으 해장차....#만두_노동자tea

정산당에서 내 베스트는 개인적으로 은준미. 눈이 휘날리는 날 마시면 운치 있을 차로고. 은준미는 왜 마셨다는 사진 시음기를 못 찾겠지; 안 마셨을 리가 없는데...

수요일 조식. 토마토바질샐러드와 무화과&복숭아, 크루아상 그리고 M&S의 럭셔리골드 홍차. #다다의조식

홍차가 너무 진하게 우려져서 우유 넣고 간만에 영국식 밀크티로 한 잔🩷

오, 찾았어. 이거야. 새 시즌 경기 보면서 마셔도 좋겠다. 가게 되면 챙겨갈까...❄️

러-부💕

여름으로 가득한 출근길 풍경

고민까지 없애줄 거 같은 이 찬란함이 좋았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