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만족스러운 폭력관을 짜려면 때리고 맞는 것 사이에 그럴듯한 서사가 있어야 됨. 근데 이제 싸우면서 각각의 캐릭터성을 살리면서 개연성 있는 서사 짜기가 진짜 힘드니까 어려운 거임. 그냥 싸우면 걍 철권 랜덤매칭 하는 거랑 다를 게 없으니께

< 찍으려던 와중에 갑자기 집주인 분이 외벽 바꾸시면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함>

기쁜 소식. 문재인 정부에서 일햇던 베테랑 청와대 직원들이 다시 복귀하고 있답니다. 예상보다 빠르게 대통령실 업무가 정상화될 가능성이 커졋습니다.

저 일베의 근본을 정확히 따르는 오프라인 커뮤니티가 군대 생활관임. 권위에 굴종하는 패배주의+ 쥐어준 총기에서 오는 역자혐오, 저 둘에서 나오는 자기연민까지 자본주의 기저인 배금주의 빼곤 다 군대에서 나온거임. 일베 이전의 개저씨들이 사회생활하면서 그나마 체면치레라도 했다면

그냥 트위터는 클린하고 트위터 의견이 정론이라고 생각하는게 위험함 트위터도 의견 휘둘리기 딱좋고 싸불특화 시스템인데 왜 트위터는 괜찬다고 생각하는지 몰겟음 sns는 뭐든 유해해요 과도하게 하면..

세계 정세를 알아보는 방법에 미펜타곤 인근 피자가게 주문량 미국 대사관 귀국명령 한국 여행금지국가 지정 등이 있다고 들었어...

So many 개새끼들 on this 좆만한 planet

이렇게 정리해주니까 오히려 좋음 4개다 반대로하면 뭐든지 할수잇을것같삼 대충주의-맞장까-그냥해-편안

하지만 신호 위반은 38% 줄었대잖아. 빨리 지나가는 것 대신 정지선 넘어가더라도 급정거를 선택했다는 이야기. 기사가 참 오해사게 썼다. 이것도 의도적인 듯

미취학아동 시절 온동네 어른들을 마주칠 때마다 폴더인사를 하는 어린이였는데. 당시 유독 예뻐해주시던 분들이 청과점A, 청과점B, 분식점 사장님. 초2때 이사를 가고 2n살 대학생 때 그 동네를 가보니 청과점은 다 사라졌고 분식점만 그 자리 그대로 인테리어 하나 안 바뀌고 남아있었는데

마지막 뵌 게 1n년 전이라 그 때 그 사장님 맞는지 아닌지 아리까리한 상태로 떡볶이 1인분 시켜서 우물대다가 머뭇머뭇 "저, 사장님 혹시...십 년쯤 전에... 맨날 인사하던 애... (기억하세요?)" 하니 사장님 내 얼굴 자세히 보시더니 "어머, 어머어머, 어머! 너구나!" 하고 달려나와 안아주셨던 기억

주인장이 좋아하는 괴담 주인장은 이거 해석 중에 마지막에 쉰 목소리로 웃는게 귀신은 반대로 행동하니까 사실 목이 쉴 정도로 운거다라는 해석이랑 자는 모습이 약 먹고 죽은 모습이랑 겹쳐보여서 살아있나 확인하려고 계속 깨우는거다라는 해석을 참 좋아합니다

괴출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있는 막내인 줄 알았는데...

이 밈들 오늘만 499282880개 봤는데 처음으로 웃음이 안나옴

레딧 괴담 < 놀이공원에서 일하는데 괴물 중에 절반은 연기자가 아냐 > 도 읽어주세요 너무 너무 재밌어요 진짜 posty.pe/14prk6

웃기다 근데 나도 들어봤음 머글들은 오타쿠 웃음 이렇게 해석하는듯

손가락은 잘 있습니다 (타래. 해석 o)

생패 돌리려고 일찍 누웠거든? 12시 전에는 잠든게 맞는데 문제는 3시쯤에 깸 그리고 잠들지 못하고 있음 걍 이대로 밤 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