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워호그와 온풋), 그리고 이제까지의 모델들입니다. 도색은 커미션으로 맡겼어요.

그들은 자신들이 하는 것이 "진짜" 과학이고, "과학적 방법론"은 깨우치지/깨어나지 못한 일반인의 도구일 뿐이라 인식하지 않을까요? 그들 역시 다른 마법사들과 마찬가지인 현실교란자일 뿐이니까요.

얼마 전에 턀갤에 올라왔던 질문글이 생각나네요. 내 맘대로 뭔가 그릴 수 있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공유되는 캔버스... 제가 d20을 주로 해서 그럴지 몰라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레이텍을 쓰는 법을 익히지 못해서 결국 9시대 2판 번역을 그만 두었던 저에게는 기쁜 소식이네요.

종종 싸이버거 세트를 불특정다수에게 배포할 때, 소위 "버거닌자"들을 피하기 위해 누벨 오를레앙식 닭 허벅지살 샌드위치 한상차림이라고 돌려말하곤 합니다.

오래 전 묻혔던 타래를 다시 참조하기 위해 파냅니다.

관심 가는게 한둘 정도 있긴 한데... 분명 그 외의 나머지는 전부 드라이브쓰루 라이브러리에서 영원히 먼지에 덮여있을 것 같아요. m.dcinside.com/board/trpg/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