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던 책도 못 보고 극장 한 번 못갔는데 2학기가 시작해 버렸다. 더위에 졌다. 🥲

솔직히 입양 보낼 자신이 없어서 직장 밥자리에 도로 데려다 놓을까도 매일 고민하고 있는데 이렇게 실내생활의 안락함을 알아버린 어린이를 차마 내놓을 수가 없어... 입홍을 더 해보기로ㅠㅠ 물도 밥도 잘 먹고 잘 싸고 잘 덮는 최고의 고양이가 새 가족을 구해요! #고양이입양 #꼬마입양

노릇노릇 꼬맹이 뒷통수

고양이 미용실에 버려진 담이. 가족을 찾았지만 파양되어 다시 미용실로 돌아왔습니다. 파양자의 구구절절한 사연에 담이 문제는 없었습니다. 가족이 되어주세요. 담이가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널리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수목이 등에 하트 있어요 。⋆ ゜♡

꼬맹이 신장 재진 했는데 검사 결과가 좋다.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

진짜 모르겠음

푹푹 찌는 더위 안에 있지만 가을은 오고 있다. 일찍 꽃 피운 나무들은 벌써 낙엽이 꽤 졌고 어떤 나무들은 금색 빛으로 물들고 있다.

누군지 모르겠던 모종 좀 더 자라니 알아보겠다ㅋㅋ 얘가 포자 남겨뒀나보다 식테기때 다 죽은줄 알았는데 우리 집 어딘가에서 영원히 존재해 넘 예쁘고 다른데서 파는애가 아니라서 속 많이 상했는데 기분 좋다

오늘의 물주기. 분갈이도 거의 못했는데 그런대로 식물들 잘 살아주고 있다.

나무토막 위 아기 고양이. 저 나무토막은 자연산 스크래처임 ㅋㅋㅋ

꼬맹이 발도 귀엽고 꼬리도 귀엽다 ☺️

인천대공원 동쪽 주차장 근처에 800살 넘는 은행나무 있는거 아세요?그 웅장함에 정말 압도!!이 은행나무가 이 자리에 서서 보고 지난 800년은 어땠을까요?한자리에서 800년 이라니!! 가을 은행나무가 온통 노랗게 물들면 얼마나 더 근사할까요?우주에서 본 지구에 노란점이 찍혀 나올것 같아요 .

어제오늘 괜히 엄마 에코백이 좋아진 꼬맹이

7년전, 뭉치가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지옥에서 온 몬스테라🐦‍⬛

꽃밭 위 꼬맹이

몇시간째 이렇게 누워있으니 다리가 아파오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