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lm1311
구원받는 것만큼 쉬운 것은 없다.
ID: 4281201561
calendar_today26-11-2015 03:38:59
15 Tweet
305 Followers
736 Following
10 years ago
예수 그리스도는 속죄 사역을 하셨다. '속죄'란 죄의 값을 대신 갚아준다는 말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하여 우리 대신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값인 사망이 치루어졌다. 그래서 이젠 우리 죄에 대한 형벌은 더 이상 없다.
천국은 거룩한 곳이기에 죄가 전혀없는 거룩한 자들만 가는 곳이다. 세상에 죄 안지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셨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2:9)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은 완벽하게 부패해져 버렸다. 그런 사람들에게서 선한 것을 결코 기대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들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셨다고 말씀하셨고, 인간 삶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사람 속에 선한 것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구원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자신 속에 악 밖에 없음을 깨달은 자만이 구원자를 찾는다.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롬7:18)
사람이 죄를 씻어 거룩하게 되는데 있어서 인간의 행위는 전혀 고려되지 않는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 밖에는 없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10:10)
상과 선물은 다르다. 상은 우리의 열심으로 얻는 것이라면 선물은 우리에 대한 어떤 댓가없이 주어지는 것이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아담과 하와의 범죄 후에 하나님은 땅을 저주 하셨다. 그래서 흙으로 만든 인간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은 이미 저주를 받은 것이기에 받지 않으신다. 오직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만 받으시기에 사람들은 예수님에게 속해야 한다.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출12:13) 이스라엘 사람들은 장자를 멸하는 하나님의 재앙을 피하기 위해 문인방과 좌우 설주에 양의 피를 발랐다. 죄를 지은 장자라할지라도 그는 그 안에서 안전했다.
가인은 인간의 행위를 뜻하는 땅의 소산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이 그와 그의 제물을 열납치 않으셨고, 아벨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양의 첫새끼와 그 기름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이 그와 그의 제물을 열납하셨다.
자신들의 헐벗은 것으로 두려워하고 있는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은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던 것처럼 자신들의 죄로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수님은 당신의 보혈로 그들의 죄를 가리셨다.
'신약'은 말 그대로 '새로운 약속'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인간의 죄를 사하신 후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셨던 약속이다.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히브리서 10:17)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약속인가.
처음 예수님을 욕했던 십자가의 한 강도가 예수님으로부터 낙원을 약속받았다. 그의 손발은 십자가에 못박혀 있었기 때문에 그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 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는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믿었을 뿐이었다.
우리의 행위가 달라져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왔기에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이다. 우리의 행위가 거룩해서 거룩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된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뿐만 아니라 우리를 정죄하는 법도 폐하셨기 때문에 다시는 우리에게 정죄함이 없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로마서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