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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기

@philomath01

난 인간이 왜 웃는지를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인간만이 웃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괴로워하기 때문이다. ~니체

ID: 230929201

linkhttp://blog.daum.net/anjung01/?t__nil_login=myblog calendar_today27-12-2010 03: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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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와 피해자가 경찰을 부르지 않기로 합의하는 한, 소매치기 행위는 특별한 관례가 되고, 관례가 곧 도덕인 줄 아는 정직한 일반 대중은 그러한 관례를 따르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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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는건 힘들어도 지는건 잠깐이더군   .......................  꾳이  지는건 쉬워도 잊는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 곡우가 이리 야속할 줄이야 어쩌면 오늘 본 꽃이 올해의 마지막 벛꽃일 수도 있겠구나.

꽃이 피는건 힘들어도
지는건 잠깐이더군  

....................... 

꾳이 
지는건 쉬워도
잊는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

곡우가 이리 야속할 줄이야
어쩌면 오늘 본 꽃이 올해의 마지막 벛꽃일 수도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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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시는 우리 말의 보고. 박각시는 박꽂에 날아드는 나방. 주락시도 나방. 돌우래는 땅강아지 비슷한 벌레. 팟중이는 메뚜기.

백석의 시는 우리 말의 보고. 
박각시는 박꽂에 날아드는 나방. 주락시도 나방. 돌우래는 땅강아지 비슷한 벌레. 팟중이는 메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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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구재는 풍구. 쇠드랑볕은 쇠스랑 모양의 창살로 비쳐드는 햇살. 신영길은 신랑이 신부를 맞으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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홰냥닭은 홰에 올라앉은 닭 까치 보해 짖고는 자주 짖는다는 의미. 도야지 둥구 재벼오고는 품안에 안고 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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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과장할 능력이 없다면 우리는 고통을 견디지 못한다. 우리는 고통에 필요 이상의 비중을 두고, 자신을 버림받은 인간으로 생각하면서, 주어진 불운을 향유하며 용기를 얻는다. 우리 각자 안에 고통의 허풍꾼이 존재하는 것은 우리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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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관계만큼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공유하면 가까워진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관계가 기괴해진다. 스트레스 과다가 된다. 『프렌치 시크』데브라 올리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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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상처를 극복하려면 우선 유체이탈이 필요하다. 서너 발자국 떨어져서 스스로를 관찰해야 한다. 상처를 준 사람도 관찰해야 한다. 왜? 라는 질문의 답도 찾아야 한다. 심연으로 들어가서 헤집어야 그 과정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