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아름다움에는 동의할 수 밖에 없습니다. 허나 타 예술을 비하하기 위한 도구로써 예술을 향유하는 것은 꽤나 불유쾌할 뿐더러, 예술의 함의를 매몰시킵니다. 요컨대 예술을 즐길 수많은 방법을, 시각적 비교로 납작하게 압축시켜버린단 겁니다. 단적으로, 이 그림의 이름을 아시나요?

예전에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에 날에 성명썼는데 교회에서 좌표 찍혔는지 일요일에 전화옴… “동성애는 찬반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전화 끊습니다”라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심한 욕을 해서 1.번호 저장 2.카톡 친구추가 3.번호 삭제 로 이름 알아내고 프로필 사진 다 따서 구글 이미지 검색 돌려

그냥… 문학소녀면 착취하기 쉽겠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있었은… 그들이 가진 감수성만 지들이 살짝🤏🏻🤏🏻🤏🏻건드려주면 문학소녀들이 눈물글썽하며 넘어올 거라고 생각하는… 문학을 읽는다는 건 냉정해지고 세계를 통찰하게 되는 과정이라는 걸 모르는 인간들이었음

[찬성던진 국회의원 새끼분들을 위한 생정] 청소년 학내 휴대폰 금지를 쉽게 이해해보아요~ 금주법 시절, 술을 불법화하니까 어떻게 되었죠? 다들 홈메이드 술 만들다 메탄올 넣어서 죽고 그랬죠? 네 여기까지 할게요~ 냅다 금지시키면 되는 줄 아는 새끼분들 참 인생 편하게 사네요~

@

구라까지마시발

귀여운 남성이 심상정 말투로 말해서 심란해짐… (당연함. 심상정 아들임)

세조저숭라라가면두번죽으신답니다

양육자가 되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여러분이 책임지고 계신 작고 귀여운 <아기>는 울고 웃는 모든 표정이 다 귀엽겠지요. 귀여운 아기와 함께 밤을 지새우는 건 낭만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돌고래처럼 반구수면을 하실 수 없다면, 다음과 같은 수칙을 따라주셔야 합니다:

술담배가 죽이는 국민이 년에 얼마나 될텐데 술담배는 왜 금지 안 하냐?

왕자의 난(형제의 난) : 있어보임 삼촌의 난: 진짜 존나 없어보임

유럽은 냉담자도 스스로 신을 찾게 만드는 행정불모지임

이것땜에 내가 성한 발톱이 없음

엘프고까진 알겠는데 은하고 마법고는 뭐지

이딴 자식이 국사 강사했구나.

전자의 반례로서 저를 흐뭇하게 하는 케이스로는 <해리 포터>를 젠더 무단횡단 퀴어링해서 터프인 롤링을 비웃는 2차 창작이 있습니다(ㅋㅋ) 작가가 싫어한다고 무조건적으로 들어줘야 하는 것은 또 아니라는 얘기

newsnjoy.or.kr/news/articleVi… 한국 사회는 성소수자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편견을 갖고 있는 사회입니다. 그런 사회에서 '상식', '합리성'의 이름으로 가하는 폭력은, 당사자가 저항하기 어렵다는 측면에서 정말 아프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빛 김승섭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