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싱숭생숭 할 때마다 꺼내보는 230811 방송 부서지지 말자고, 내일로 가자고 말해주고 플리들 댓글들을 다정한 눈길로 한참을 읽어내리는 예준이. 그리고 그 뒤로 깔리는 난춘 커버까지. 이 방송만 보면 플레이브 좋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예준이가 난춘을 부르고 들을 때, 중간 간주에서 팬들의 댓글을 읽으면서 짓는 이 표정이 너무 좋아 뭐라고 형용할 수 없지만 그냥 가만히 팬들의 댓글 하나하나 읽어내려가는 예준이의 다정함이 묻어나와서. 그리고 오늘 하민이 편지를 듣던 예준이도.

사랑과 위로가 익숙하지 않은 너에게 정말 많은 사랑이 찾아오고 너는 말랑 뿅아리라고 불리게 될거야 신기하지? 음악을 처음 시작하고 상상만 해보았던 공중파 1등이라는걸 해보게 된다? 미쳤지.

플리 1살 기념 케이크 도안 봐바ㅜㅜㅜㅜㅜㅜㅜ

나는 플리 이름 짓는거만 생각하면 아직도 한노아 이거 땜에 웃김ㅋㅋㅋ

예준이의 “위로” 커버가 어떤 맥락에서 올라온건지 알면 그냥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사람이 되… 3일 새벽에 잠이 안온다고 해서 큰 위로를 받아가더니 4일에 위로 커버 올려주면서 💙어제 나한테 힘 되어줬잖아. 오늘은 내가 힘 되어줘야지 라며 올려준 곡임

‘하늘’ 이었던 가사들을 전부 ‘우주’로 바꿔 대입해서 불러줬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뭐가 이렇게 귀여워..? 너무 충격적이야

인이어 한쪽 빼고 있다가 휀걸들이 노래 불러주는거 들리니까 귀 쫑긋이더니 바로 주섬주섬 인이어 꺼내서 바로 착용하고 양쪽 귀 감싸서 잘 들으려고 집중하는거 봐… 진짜 나는 평생 남예준 사랑할 수 밖에 없을거야…💙

아 근데 진짜 바로 인이어부터 찾는거 너무 진짜 남예준 아 나 좀 그만 울려ㅜㅜㅜㅜㅜㅜ

예자님이 너무 큰 사랑을 주셔… 진짜 매 순간 매번..

나를 왜 울리시나요.. 오늘 우리 생일이라매… 생일 주인공을 왜 울리시나요….

이미 들었던건데도… 더 잘들으려고 양쪽 귀 감싸서 인이어 잘 들리게 하고 거기에 이제는 볼륨까지 올리신단다.. 나 진짜 남예준 사랑에 숨못숴…

오늘 고척 얘기 나왔을때 조금 움찔했어 ㅋㅋㅋ큐ㅠㅠㅠ

[📸] 250619 오늘도 플며들었다 💙💜🩷❤️🖤 #PLAVE #플레이브 #PLLI #플리 #PLLI_2nd_Anniversary #PLAVE_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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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렇게 서로의 말을 다 무시하면서 자기 할 말만 하는 단체 음성 처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버피테스트가있었어… 버 버피테스트가 나를 테스트했어..🥵 ㅋㅋㅋㅋㅋㅋ아니 나몌준 버븛에서 휀걸들한테 반말로 말하는거 거진 처음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셋이 어제부터 계속 웃김ㅋㅋㅋㅋㅋ

야무지게 탕후루즈 완성하는거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