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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생키

@neobulisaengki

라쿤도 너구리도 아닌 너부리

ID: 1505575221566181381

calendar_today20-03-2022 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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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같은' 캐롤 다시 한 번 불러봐.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행복해죽겠단 표정으로 다시 불러보라구.

그 '개같은' 캐롤 다시 한 번 불러봐.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행복해죽겠단 표정으로 다시 불러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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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하다하다 나에게 순록 머리띠까지 씌우는구나. 그래, 순록 착취할 거 다 했으니 이제 너부리까지 착취시키려는 거지? 뭘 끌까? 네 무거운 가방? 장바구니? 아니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니 해치워야 할 산더미같은 뒷처리 쓰레기?

이젠 하다하다 나에게 순록 머리띠까지 씌우는구나.
그래, 순록 착취할 거 다 했으니 이제 너부리까지 착취시키려는 거지? 뭘 끌까? 네 무거운 가방? 장바구니? 아니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니 해치워야 할 산더미같은 뒷처리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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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너냐... 야... 이몸은 지금 씻김당하느라 바쁘시걸랑. (벅벅) 당장은 너랑 놀때가아니니 가라~ (에이... 이런 볼품없이 축축한 모습을 보이다니 쪽팔리게... 내진짜 덩치는 털 말리고 북실해졌을때인데... 에이씨... 민망하네)

뭐야, 너냐... 
야... 이몸은 지금 씻김당하느라 바쁘시걸랑. (벅벅) 당장은 너랑 놀때가아니니 가라~
(에이... 이런 볼품없이 축축한 모습을 보이다니 쪽팔리게... 내진짜 덩치는 털 말리고 북실해졌을때인데... 에이씨... 민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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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꿀벌바라 꿀벌이 되고싶은 꿀벌바라 하늘을 날아올라 꽃들을 돕고 꿀을 만드는 꿀벌이 되고싶어 꿀벌옷을 입어봐도 레이스 날개로는 날수없는 꿀벌바라 그저 이렇게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머릿속으로 그려내기만 할 뿐인 나는 꿀벌바라

나는 꿀벌바라
꿀벌이 되고싶은 꿀벌바라
하늘을 날아올라 꽃들을 돕고 꿀을 만드는 꿀벌이 되고싶어 꿀벌옷을 입어봐도 레이스 날개로는 날수없는 꿀벌바라
그저 이렇게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머릿속으로 그려내기만 할 뿐인
나는 꿀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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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떠나는걸까요 인간이 품고있던 더러운 오물을 다시 품고 어디로 가는걸까요? 집집마다있는 변기의 물은 대체 어디로 가는걸까요, 이들은 모두 같은 곳을 향하는 걸까요? 그렇다면 이길을 따라가다보면 저 멀리 떨어져있는 제 그이의 잔해라도 만날 수 있는걸까요....

이 물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떠나는걸까요
인간이 품고있던 더러운 오물을 다시 품고 어디로 가는걸까요?
집집마다있는 변기의 물은 대체 어디로 가는걸까요, 이들은 모두 같은 곳을 향하는 걸까요?
그렇다면 이길을 따라가다보면 저 멀리 떨어져있는 제 그이의 잔해라도 만날 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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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양 사육장에 들어오는데에 성공했다!!! 켁... 이제 여긴 내 뷔페라고ㅋ 켁... 어디 한놈 걸리기만 해봐라 내 늠름한 이빨로 콱 물어뜯어 살점을 맛보아주지 켁......

드디어 양 사육장에 들어오는데에 성공했다!!! 켁...
이제 여긴 내 뷔페라고ㅋ 켁...
어디 한놈 걸리기만 해봐라 내 늠름한 이빨로 콱 물어뜯어 살점을 맛보아주지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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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찾아주셨군요. 상으로 저를 드리겠습니다... ...저어... 필요하신가요? 저... 원치않으시다면 두고가셔도 괜찮습니다만.

저를 찾아주셨군요.
상으로 저를 드리겠습니다...
...저어... 필요하신가요?
저...
원치않으시다면 두고가셔도 괜찮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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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에 간식이있을까? 흐음. 오른손에있는거같군... 없지롱! 크읏... 그럼 왼손인가? 여기도 없지롱! .... 지금 이런일로 장난질을...!!!!

어느쪽에 간식이있을까?
흐음. 오른손에있는거같군...
없지롱!
크읏... 그럼 왼손인가?
여기도 없지롱!
....
지금 이런일로 장난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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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두루미의 여우가 된 기분이야 낼롬낼롬 나는 두루미에게 둥근 접시따위 내준 기억도 없는데 말이지 낼롬낼롬

여우와 두루미의 여우가 된 기분이야
낼롬낼롬
나는 두루미에게 둥근 접시따위 내준 기억도 없는데 말이지
낼롬낼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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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살이냐고? 싸가지없는 새끼가... 어디서 반말이야? 편의점 가서 쏘주도 못 사오게 생긴 애새끼 주제에 쯥... 에라이 야 가라~

몇살이냐고?
싸가지없는 새끼가... 어디서 반말이야? 
편의점 가서 쏘주도 못 사오게 생긴 애새끼 주제에
쯥... 에라이 야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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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품절이요? 저 퇴근하자마자 뛰어왔는데... 혹시 남는재고 하나라도없을까요? 창고.. 창고에있을지도 모르잖아요 ..... 정말없구나.... 아~~ 알겠습니다...!!!! 감사해요!! -여기서 울컥하지만, 울지않으려 애써 밝은 목소리로-

네? 품절이요?
저 퇴근하자마자 뛰어왔는데...
혹시 남는재고 하나라도없을까요?
창고..
창고에있을지도 모르잖아요
.....
정말없구나....
아~~
알겠습니다...!!!! 감사해요!! -여기서 울컥하지만, 울지않으려 애써 밝은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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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팔이 긴 이유는 너를 더 꽉 안아주기 위해서래 너를 꼭 안아 힘든 일을 녹여주기 위해서래 어때, 이 너부리의 품에 안겨보지 않겠어? 그리 말하는 너부리의 팔은 그닥 길지도, 누군가를 위로해줄 정도로 넓지도 않은 품이었지만.. 와락 안긴 품은, 그 어떤 품보다 따스한 품이었던 것입니다...

내 팔이 긴 이유는
너를 더 꽉 안아주기 위해서래
너를 꼭 안아 힘든 일을 녹여주기 위해서래
어때, 이 너부리의 품에 안겨보지 않겠어?
그리 말하는 너부리의 팔은 그닥 길지도, 누군가를 위로해줄 정도로 넓지도 않은 품이었지만..
와락 안긴 품은, 그 어떤 품보다 따스한 품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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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상어 너부리가 왜 무섭고도 아름다운지 알아? 보이지 않는 수면아래에서 열심히 물장구 치고 있기 때문이야

공포의 상어 너부리가 왜 무섭고도 아름다운지 알아?
보이지 않는 수면아래에서 열심히 물장구 치고 있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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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를 네모틀 안에 가둬두다니 너부리는 식빵처럼 부풀지 않는데도요 너부리를 이렇게 가둬놓으셔도요 너부리는 여기에서 나오면 원상태로 돌아간단 말입니다 당신이 나를 감시해 준다면 혹시 모르죠 계속 보고 있어 준다면 부풀게 될지 네모난 채로 굳어질 수 있을지

너부리를 네모틀 안에 가둬두다니
너부리는 식빵처럼 부풀지 않는데도요
너부리를 이렇게 가둬놓으셔도요
너부리는 여기에서 나오면 원상태로 돌아간단 말입니다
당신이 나를 감시해 준다면
혹시 모르죠  계속 보고 있어 준다면
부풀게 될지 네모난 채로 굳어질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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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트리예요. 바깥에 크고 멋진 트리와는 다르게 허접해요. 빛나는 별 대신 종이쪼가리 별, 선물을 넣을 수도 없는 양말에 울리지 않는 종. 먹을 수 없는 사탕이 말이나 되나요? 하지만요, 반짝이지않아도 나는 집에서도 볼 수 있고 자리차지도 하지않고..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당신의 옆에 있어요.

너부리트리예요.
바깥에 크고 멋진 트리와는 다르게 허접해요.
빛나는 별 대신 종이쪼가리 별, 선물을 넣을 수도 없는 양말에 울리지 않는 종. 먹을 수 없는 사탕이 말이나 되나요?
하지만요, 반짝이지않아도 나는 집에서도 볼 수 있고 자리차지도 하지않고..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당신의 옆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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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리에서 피어난 주머니쥐는 이파리의 주머니에서 피어난 주머니쥐 진정한 의미의 주머니쥐 꽃도 열매도 아닌 너는 주머니쥐

이파리에서 피어난 주머니쥐는 
이파리의 주머니에서 피어난 주머니쥐
진정한 의미의 주머니쥐
꽃도 열매도 아닌
너는 주머니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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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둬... 나를 혼자 있도록 내버려둬! 젠장... 홀로 몸이나 웅크리고 고독에 젖어있도록, 그에 취한 만큼 마음껏 고통스럽도록 날 내버려두란 말이야. 이런 상황에서까지 내가 두 손에 착 들어가 품에 쉽게 안기는 너부리라는 사실따위 자각하고 싶지 않다고, 제기랄... 아아아...

그만둬... 나를 혼자 있도록 내버려둬! 젠장... 홀로 몸이나 웅크리고 고독에 젖어있도록, 그에 취한 만큼 마음껏 고통스럽도록 날 내버려두란 말이야.
이런 상황에서까지 내가 두 손에 착 들어가 품에 쉽게 안기는 너부리라는 사실따위 자각하고 싶지 않다고, 제기랄...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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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지 말아요 그대 내 커다란 코를 바라보지 말아요 두 손으로 가려야 겨우 가려지는 이 코를 당신은 바라보지 말아요 무늬에 숨어 당신만 바라보는 내 눈망울은 사실 무늬가 아닌 눈 앞 거리 4cm에서 비켜줄 생각 없는 콧망울에 가려지고 있었던 거야... 이젠 너부리의 눈을 바라봐줘요 그대

바라보지 말아요 그대
내 커다란 코를 바라보지 말아요
두 손으로 가려야 겨우 가려지는 이 코를
당신은 바라보지 말아요
무늬에 숨어 당신만 바라보는 내 눈망울은 사실
무늬가 아닌 눈 앞 거리 4cm에서 비켜줄 생각 없는 콧망울에 가려지고 있었던 거야...
이젠 너부리의 눈을
바라봐줘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