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と14

꼴초 정감독님 그러나 연하애인이 10미터 밖에서 보이면 방금 불 붙인 돛대장초 바로 팽겨치는 정감독님을 원해.....

아 눈물나... 근데 섭만 결혼 7년차쯤 되면 백호도 먹금능력 상승해서 볼뽀뽀 정도야 귤 까먹으면서 쿨스루할 수 있게 되는데 주둥이 박치기하려는 순간 나 집 갈래 일어나서 아아아ㅋㅋ알았다고 아 백호야! 야 밥 먹구 가!! 할 것 같은 이거 가족물 맞죠?

다녀오세요 뽀뽀라는 거 너무 낯간지럽고 절대 섭만 입에서 나올 일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남편 가는데 뽀뽀도 안 해주냐??<이걸로 생각하니까 갑자기 육성으로 음성지원 돼서 웃김

와 흥미롭게 읽다가 마지막에 저도 입 쩍 벌리고 머리 쥐어잡음요 아 에반데 남자 많이 만… #wave_koitobasuke wavebox.me/msg/9o5sx2hqjp…

서른중반 넘어서야 본인 얼굴 먹히는 거 보고 너 설마 나이 먹은 쪽이 취향이었냐 오해하는 정대만 생각하니까 진짜 너무 웃긴데 어떡하지 본인만 모르는거지 이미 10대 시절부터 2n년째 꾸준히 넘어가는 중이었는데 무슨 소리하시는 건지 원

수영국대 너무 흥미로워서 지금 고구마말랭이 떨어트렷어

수영국대랑 만난적 있는 정댐안 진짜 너무너무 좋은데 어떡하지 백퍼 그 새끼가 꼬시겠다고 수영 가르쳐주겠다 수영장 데려간 적 있을 것 같아서 태섭이 빡침 7배 이벤트 열릴 것 같음 지금 장난친답시고 맨어깨 부딪치고 등이나 허리 배 터치하고 이런 거 전부 그 새끼도 노렸을 것 같아서...

정대만 하도 샤프해서 붓기같은 거 없이 평상시에도 상태최상인 줄 알았는데 3점뺑이치고 있는물기 없는물기 쫙쫙 빠지니까 처음 보는 처연?피폐?미가 나와서 영원히 그의 조뺑이를 바라는 팬들이 한트럭일 것 같고..

714

나는 이제 섭만이가 너무 다정하면 의미모를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수준까지 왔어 근데 이제 둘이 안 붙어있으면 니들 지금 뭐하는 거냐 닦달을 해야 함 마치 친구들의 연애를 보는 것처럼

댐안이는 무자각.무의식 으악커플이다우웩스러운 닌 ㅈㄴ 귀여운듯st 발언을 존마나 손봐준다 말투로 하는 편인데 섭이도 그다지 잘 알아먹는 편은 아니어서 하?식으로 반응했다가 좀 뒤늦게 곱씹어보니 이런미친정대만!하게 되는 게 달콤하기에는 너무 바보들같아서 넘 쥬음

어 정감독님 보고싶어

정감독님 핸드폰 들고다니는거 별루 안 좋아하셔서 시간 확인용으로 손목시계 꼭꼭 차고다니시는 거 왤케 마음이 좋지 골방에 처박혀서 경기분석 영상만 무한번 돌려보다가 돗대 쥔 손 마디로 빠듯한 눈 근처 미간 꾹 누르더니 손목만 살짝 틀어서 시간 확인하고 등받이에 걸쳐둔 가다마이 챙겨 나가기

아 짜증나 이새키들 오래 만낫다고 뽀뽀하는 거 ㅈㄴ 익숙해져서 그닥 큰 스킨십이라 생각 안할 거 같애 시도때도없이 쪽쪽댈 거 같애!!;; 아라 불러서 밥해준다고 거실에 앉혀두고 뒤에 부엌에서 음식하면서 마주칠 때마다 쪽쪽 거리고 지나칠 거 같애 등돌리고 잇어서 보이진 않아도 다 들려 샹

애정표현은 좀 둘만 있을 때 하라고 머라하면 적반하장으로 너무 황당해하면서 진심100의 우리가 언제 애정표현을 했냐는 얼굴을 하고 있는 바람에 결국 혈육의 분노대폭발을 유발할 것 같아서 진짜 넘넘 꿀밤 말린다...

정댐안이 조은 이유 조아하는 선수를 영원히 코트 위에서 빛나던 그 순간에 박제해두고 싶은데 댐안이는 진짜 박제해도 됨 영원히 내 안에서 매년 새로운 전성기를 써내려가는 거야 햅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