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날 열심히 먹고 사총사 모았어요 뿌듯해요

나고야 모닝서비스가 진짜 무서운게 이 사진들이 세트메뉴가 아니라, 커피만 시키면 저정도가 전부 >>>무료로<<< 제공되는 카페가 엄청나게 많음.. 나고야 살던 사람이 도쿄에 와서 커피 시켰더니 아무것도 안줘서 벙쪘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

공을 주운 강아지

여튼 책이든 영화든 인생이든 자기가 직접 겪어보고 판단하는 경험을 쌓는 게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극호리뷰 불호리뷰가 그 작품을 말하는 게 아닌 경우도 많으니까. 남들이 언급 안하는데 나는 인생작인 경우가 쌓이면 얼마나 좋게요.

종종 출장 오는 부산에 대한 이미지 - 떡볶이 맛있다 - 커피 세계 1짱이 있는 도시 - 어떻게든 기차 시간에 맞춰주는 택시 기사님들 - 비둘기 세 마리를 몸과 머리에 얹고 다니는 사람이 있음 (new!)

맞아요 그리고 어떤 해파리들은 환경이 안 좋아지면 알의 형태로 돌아가요 그렇게 가라앉았다가 다시 살기 좋아지면 부화해서 생명 사이클을 다시 돌아요 그렇게 이론 상으론 영원을 사는 해파리도 있어요 흔히들 해파리는 중추 신경계가 없어 눈이 없다고 하는데 최근 발견된 심해 해파리에선 발견되

착한 사람한테는 한없이 착하길 그어떤 것도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무결하길 바라면서 나쁜 사람들은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절대 제지하는 법이없음

디지털 만큼 수명이 짧은게 없다 . 10년만 지나면 아카이브 해놨다는 곳들은 도메인은 이미 만료 되고 담당자들은 수십번 바뀌어 모른다. 하지만 80년대 출판 한 책은 고고히 자리를 지킨다....

나는 이제 나 자신과의 싸움 같은 거 하고 싶지 않다. 나랑 너무 많이 싸워서 이렇게 된 것 같다. 이제 바라는 것은 나랑 잘 지내는 것이다. 이기는 나도 지는 나도 없었으면 한다.

(와인 모임이군)

어제의 나는 많이 귀찮았나 봅니다

골프가 진짜 너무너무 싫음 어느정도냐면 최애가 골프 시작했다고 하면 탈덕할거같음

아 나 진짜 이거 왤케 웃긴지 모르겟네 미치겟네 너무 웃겨서 그만보고싶어가지고 눈 가리고 웃던거 겨우 진정햇는데 트친이 또 알티하네

기업이나 인물이 맘에 안드는 행보를 보이면 1. 그런가보다 하기 2. 안사기 3. 비판하는 목소리 내서 바뀌길 기대하기 라는 선택지는 없고 4. 완벽하게 멸망하도록 저주하기 + 여전히 소비하는 다른 모든 이도 멸망하도록 저주하기 까지 가는 극단적인 플로우가 너무 괴상함

2000년대 초반의 한국영화들이 '홍대앞 인디 뮤지션'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여서 한국 영화음악과 영화 자체의 무드를 완전히 바꿔놓았던 시절을 기억한다.

야채절임 냉국수 인기 야채가게에 가지가 오늘 다나가서 없었어 아스파라거스 넣으니 맛있다 마지막에 라임 제스트 올려서 상큼하게 먹음 애호박 올려서 국수 호로록 먹은 다음에 좀 싱겁나?싶으면 마늘종 장아찌 하나 아삭아삭 집어먹기

저도 심플리웍스 물건 다 있고 맨날 쓰고 많이 나눠주고 그러는데 지금이 진짜 제일 싸다 안 살 거면 말지만 살 거면 이번에 사야돼 오늘 밤이야 그리고 다른 조은 물건들 사이에 늘 인기 밀리지만 운동 다니는 사람 여행 갈 사람들에게 언제나 꼭 굿모링스틱을 추천하거 시퍼요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