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유비의 선택부터가 기행인데, "10만 백성들을 우리가 지켜주자"가 아니라 "우리도 답이 안나오지만 어쨌든 10만 백성들을 버릴순없으니 같이 도망치다가 잡히면 뭐 알아서들 살고 안되면 다같이 죽든지 하자" 였으니까(...) 이런 군벌이 민심을 못 잡는 게 말이 안 됨

유비가 아무리 살기 위해서 다른 군벌들을 그때그때 갈아탔고, 결국에는 인면수심에 가깝게 같은 유씨 제후를 등쳐먹었음에도 오히려 이것조차 "백성들과는 진정으로 고락을 함께하지만 힘있는 사람들에겐 사기꾼인" 반전매력이 됐을 거라고 생각함

Our legendary Nana, still going strong at 61 years old. A true survivor ❤️🐘

엄마가 내 캐 보더니 얘는 지보다 큰 무기를 왜 들고 있으며 뛸 때 왤케 끙끙거리냐 이해할수가 없다 이래서 괴물같은 건 잡겠냐 이러길래... 안 그래도 뛰어다니는 버섯이 있는데 그거 못잡아서 영원히 술래잡기 한다고 했더니 엄마가 겁나 크게 웃음 슬펏음

아니근데 가일이랑 내시는 같이나오는데 칙칙이랑에드는왜안되냐 역시 칙칙이가 흑인이라서......

고드배인 엔딩중에 세상다좃되고이오랑둘이서행복하게지내는 엔딩이 없어서 아쉬움 둘 다 좃뺑이만 쳣으니까 그런거 하나쯤은 잇어도 좋잔아..

끝까지 옷도안사주고

반려라는단어를그렇게쓴니들책임이야 책임져 내반려돌려내

눈뜨고코베인게임

조작감개떡같앗지만 후반부는눈을질끈감앗지만 거기에 저애미소녀가잇어서그만

대성당만없었어도 클리어한사람이1.5배는늘었을텐데

콜헨 해변에서 모래장난하는 애들 왜 신형스어랑 라라아같지

@그럼 저기 갈색머리여자가 아무로인가요 미쳤어????? 저건 내캐릭터라고

에버퀘스트식 역할분담이 꼭 게임 파티플레이에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주로 arpg를 표방한 게임들의 코옵에서는 철저한 역할분담이 없는 메이저타이틀도 많고) 다만 힐러 클래스 같은 네임태그를 게임이 쓴다면 플레이어의 기대값은 충족해줘야할 일이죠 역시

근데 계통분류와 소속감 및 그 소속끼리 싸우며 내부결속을 다지는(...) 과정에서 개개인이 큰 안정감을 느끼는 시국엔 결국 게임 코옵도 역할군 분류가 대세일수밖에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알파벳 4글자로 사람 못나눠서 안달인 시대에 게임에서 그런재미안찾는거바라기도 힘들지

어차피 누군가의 뒤통수를 후려쳐야 한다면 힘없는 백성보단 힘있는 권력자 뒤통수를 때리는게 훨씬 보기 좋지 않은가?

기회주의적인 시선으로 봐도 권력자 뒤통수 후려치는게 얻을수 있는게 더 많음

위니썸 액 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