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s are for lovers Me: Next episode

강아지 옆에와서 계속 부르길래 뭐야? 왜불러 했더니 니 에프에 넣어놓은 빵 다됏다고... 글고 내가 가르쳐줫으니까 나도 혹시 한입 줄수 잇냐고......

애초에 우리는 '게임'을 두고 논의하고 있었던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깊어집니다.이건 더이상 게임이 아니라고 선을 긋는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빵한입먹고 다시 자기자리로 들어간 빵알리미

혹시 빵 남았는데 혼자먹고있는거 아닌지 확인중 없다고

전기세 전년도 대비 6마넌 더나옴 뭐지 개자식들

산책 혹시 언제 갈꺼냐.....

놀러갓다온 식당이나 공연에서 주는 스티커 한두개씩 붙이고 잇는......

이렇게 가운데서 만나는 날이 오게되엇구나

다른집은 50만원나왔던데 6마넌가지고 호들갑떨엇네 집이 짝은게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는 그냥

여름까지는 묻어갈수 있었지만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온다 이제 어떻게되냐면 회사에서 12월인데 왜 아직도 반팔입고 돌아다니는 “걔“ 가 된다 니 선택이야 후리스 입거나 말거나

코어키퍼 할 기운도 없고 시간도 없는데 게임 BGM 들으면서 일하니까 10분의1정도 게임하는 느낌 나서 좋다....

오늘 엄마랑 강아지 갑자기 죽는거랑 오래 앓은다음에 죽는거랑 뭐가 더 슬프냐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덜 슬픈건 없고 항상 더 슬픈거만 있는거같다 라는 이야기 를 함...

회사에도 트위터에도 각각에 대해 애정이 있었는데 회사 블라인드에서는 뭔가 마음에 안들면 페미 아님? 이러고 트위터에서는 뭔가 마음에 안들면 남자아님? 이런식으로 서로 무지성 비치발리볼 하기에 그만... 너희들 둘다 모두 싫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