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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 초보운전 시절에 나 픽업해 가기로 했었는데

어제 스피박 읽다가 본인이 견지하는 비평적 태도인 ‘비난도 변명도 없이’ 읽기 위해서 어느 텍스트를 인용한 후 “지금 나는 독자로서 참고 있다.” 고 쓰는 대목이 인상에 남았다. 잘 읽는다는 것이 탁월하고 독창적으로 읽는다는 뜻이 아니라 독자로서 잠깐 참는 시간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아 ㅈㄴ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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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 리퀘 정충신과 이항복 일화 정충신이 예쁘게 생겨서 + 이항복이 제자인 정충신을 하도 옆에 끼고다녀서 이런 소문이 돌았다고 함

서양배가 수입된다니.. 무 농가가 걱정된다..

누가 무슨 잘못을했든지간에 사흘이상 싸불먹고있으면 자1살할까봐 무서움 한명이 한번 욕해도 그게 천명 이천명이면 천번 이천번 욕듣는건데 사람이 제정신일수가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있으신 호두과자 사장늼..😃

8월이 뭐 어떻다구요 아니 다시 말해봐요 .

이런 대규모 대미 협상에서 농축산업 지킨거 진영을 떠나 사상 처음이에요... 얼떨떨...

여러분 이 기태 일러스트중에 굿즈로 갖고 싶은 건 어느 이미지일까요? 제일 반응이 좋은 이미지로 일러를 완성하려고 하는데, 스탠드형으로 할 수 있는 굿즈중에 고민중이에요... 전 굿즈알못이라 독자님들 좋다하시는대로 준비해보려구요. #백기태

'여자여'가 존중의 의미가 있었다는 주장은 대표적으로 유진 나이다가 했었는데 코이네 그리스어에서 여자는 영어(나 한국어)에서의 여자의 어감보다 훨씬 더 존중과 친밀한 늬앙스를 가지고 있고 자기 엄마를 gunai(여자)로 부르는 예도 있었다는 것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장면

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분들…

이렇듯 나의 현재가 언젠가 과거가 되어 미래의 무언가를 도우리라 생각하며 밥도 해먹고 설거지도 하고 덕질도 하고 일도 하고 그렇게 살아야만

만화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 1,2권이 3쇄를 찍게 되었습니다! 생일 같은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뭔 얘기할까? 하다가 마침 알폰스 무하 그림 중에 수도원과 관련된 그림이 있다( ´∀`) 베네딕틴(1896) 보시다시피 리큐르 광고포스터입니다. 당연히 수도원이 의뢰한 건 아니고 수도원 레시피로 복원한 리큐르를 판매한 브랜드가 의뢰인입니다.

자기 전에 또 공부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