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처럼 낮게 낮게가자
청초한 아름다움으로
내 삶을 위로했듯
그대에게 나는
작은 들꽃으로 드리우고 싶다
항상 지키지못한
약속처럼 그대곁에
머무르지 못한게 늘커다란
짐이였는데
혹여 다시태어나면
나는 그대에게 아주작은
의미라도 좋으니
그대곁을 지키는키작은
들꽃으로 드리우고싶다
/배은미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날 때가 있다 앉아있거나
차를 마시거나 잡담으로
시간에 이스트를 넣거나
그 어떤때거나
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날 때가 있다
그게 저혼자 피는 풍경인지
내가 그리는 풍경인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사람이
풍경 일때처럼
행복 한때는 없다
♧_사람이 풍경으로 피어나,정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