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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ce2091418

80년대생 / 에세머 / 팸키 / 구인안함 / 소통안함 / 영상만하트누르니 오해마세요 / 속에 꾹꾹 숨겨 놓았던 성향을 쏟아 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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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18-07-2024 09: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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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자들도 플하고 나면 서로 안전도 평가해 가지고 당근 온도처럼 36.5도. 99도 이런 거 떴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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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에 엎드리는 것보다 바닥에 각 잡고 뻗치는 게 실제 체벌 같아 좋던데 편하면 불편해 불편해야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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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한 플 일초 일초가 힘들었다. 키가 아닌데 꾸역꾸역 맞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혹독한 플 일초 일초가 힘들었다. 내가 찐 키구나. 고통을 가까스로 즐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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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 궁금하다. 내 떨리는 목소리를 덮는 그 사람의 안정된 톤 매를 쥔 손 매질의 각도 내려칠 때 팔에 잡히는 전완근 기합 주고 내려다보는 평온한 시선 다가오는 서늘한 동선 물론 맞을 때는 이런 생각 할 정신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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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팽킹 기계로 맞을 바에야 '키' 타이틀을 떼고 말겠다. 내 위에 누군가 저벅저벅 걸어 다니면서 군기 들게 만드는 명령조 정신 나게 만드는 매질 분위기에 따라 조절되는 강도 질책과 매질이 적절히 섞인 숨 멎게 하는 분위기는 사람 대 사람만이 만들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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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플 우연히 몇 개 봤는데 현타가 오려고 한다. 저렇게 당하면 일상 생활도 힘들 것 같은데 보는 것도 버겁다. 물론 나도 체벌, 기합 로망이 짙은 키지만 평소에 나름 열심히 산다고. 플할 때 몰입해서 때리고 자기 일할 때 몰두할 줄 아는 일상이 건강한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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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학교 동아리 가입을 안 했다. 선배가 한두 살 많다는 이유만으로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존댓말을 써야 한다는 사실이 싫었다. 근데 지금 나보다 한참 어려도 눈도 못 마주치고 말 떨어지기 무섭게 자세 잡고 엉덩이를 치켜 올리고 일어나란 지시 없이는 땀만 뻘뻘 흘리며 버티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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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 체벌 이거 두 가지 때문에 성향자가 됐고 성향판에 있는 건데 이거 맞는 사람이 100명 중 한 명꼴인 듯. 그중 트윗하는 사람이 100명 중 한 명꼴. 그 중 지역 가까울 확률, 나이까지 좁히면 눈팅하다 죽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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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습니다..." "엉덩이 쳐들어." 흐느끼며 빌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관적이고 안정된 톤으로 지시할 때 숨이 꽉 조인다. 깊은 절망을 느끼며 고통을 기다리는 그 찰나가 몹시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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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라 무자비하게 치는 와중에도 좌우 맷자국이 고르게 나도록 나름 작품을 만들고 있었다. 흠씬 두들겨 패다가도 이 이상 자국 만들면 안 된다며 중단하는 자제력을 쓰고 있었다. 잔인한 매질 속에도 사람을 살피는 사람 이게 제일 탁월한 사디성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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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가 아파서 못 뛰겠습니다.” “속도 반으로 낮추고 계속 뛰어. 멈추면 죽는다.“ 운동할 때 옆구리에 칼 맞은 듯 숨도 못 쉴 것 같았는데 절대 멈추지 못하도록 훈련받았다. 코치님이 옆에서 같이 뛰고 계셔서 찍소리도 못했다. 그러고 보니 내 인생에 사디가 많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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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치밀하고 빡빡하게 보고한 적이 있었다 나한테만 이러는 건지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건지 몹시 궁금했지만 너무 무서워서 떨어진 지시만 따를 뿐 아무것도 묻지 못했다 플이 끝나고 텔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하나하나 주워 쓰레기통에 넣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그때 답이 다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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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함이란 모순되는 두 특성을 동시에 가지거나 가지려하는 것이다.” 이 문구를 책에서 읽자마자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흠… 스위치가 돼야 하나?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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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따로 흠씬 패다가 몇 초의 정적 울음 그쳤나 확인하고 다시 패기 시작 몇 초의 정적 자국 괜찮나 확인하고 다시 패기 시작 몇 초의 정적 아직 정신 안 잃었나 확인하고 다시 패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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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엑스 들어와 매일 글 남기는 거 보통 공상이 차 있는 게 아닌 듯. 끝없이 생각이 꼬리를 물어서 글로 막 토해내는 건데 계속 생각나는 걸 어떡해. 외로운 만큼 새로운 자극이 목을 축여주니 글로나마 대리만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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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성향판에 오래 있을수록 좁아지는 인맥 내가 진심으로 무릎 꿇었던 사람을 잊지를 못하니 매맛. 손맛. 날 묶었던 목소리에 이렇게나 철저하게 각인이 되어 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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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때부터 지니고 살아온 성향이지만 늘 괴리감, 자괴감이 성향에 붙어 나를 따라다녔어. 떨림을 즐기지만 이런 내가 안쓰러울 때도 있어. 돌연변이 같은 날 바꿔 보려고 성향을 버려 봤는데 다시 돌아오는 나를 내칠 수가 없었어. 내 심장을 내가 조금씩 썰어 먹는 느낌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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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워드는 땅콩잼." "네." "세이프워드가 뭐라고?" "땅콩잼입니다." 체벌 직전, 다시 물으셨다 "세이프워드, 뭐였지?" "땅콩잼입니다" "엎드려 뻗쳐" 매질이 시작되고 왜 세이프워드를 세 번씩이나 확인하셨는지 알았다 진짜로 혼이 나가도록 맞았다. 세이프워드가 있다는 걸 잊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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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밤 산책을 하는데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여자가 자전거 속도에 맞춰 뛰고 있었다. 여자의 표정엔 긴장과 힘듦이 역력했다. "똑바로 안 뛰지? 더 굴려 줘?" "아닙니다." 여자는 똑바른 자세로 다시 속력을 다해 뛰기 시작했다. 와... 스릴로 인해 살짝 소름이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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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뻗쳐. 방울 소리 들리면 각오해라” 누워 계신 그 분의 몸 위로 십자 모양이 되게 엎드려 뻗쳤다 가슴에는 방울을 달고. 그 분은 편안히 잠이 드셨다 “짤랑” ”퍽” ”읍!“ ”나.. 깨우지 마라“ 방울 소리가 들리면 손 닿는대로 맞았다 30분 경과.. 땀이 흐르고 허벅지를 타고 체액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