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는 끝이 없구나

벤츠가 주차를 잘 못해서 저렇게 해놓은 게 아니고 고의적으로 저런 것임. 전형적인 spatial dominance/ space entitlement임 지하철에서 쩍벌하는 거, 비행기에서 중간 팔걸이 열어놓고 금에 걸쳐 앉아있는 거, 맞은 편에서 사람이 와도 안 비켜주는 거. 공간을 과도하게 독점하면서 권력과시하기

Q : 개혁신당과 국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 하는 생각은 똑같고 출석을 하냐 안하냐의 차이만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저는 책 불호 후기를 여태 쓴 적이 없는데요, 싫으면 그냥 언급을 안 하고 말지 굳이 글 쓰는 데 에너지 쓰기 싫다고 생각해왔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 책은 에너지를 써서라도 꼭!! 말하고 싶네요.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태지원, 자음과모음, 2021)

트위터에서 2년이 다되가도록 지혼자 한쳐먹은 유저 두명을 싸불하겠다고 정지를 쳐먹고 쳐먹어도 다시 사칭계를 파서 돌아오는 인생은 대체...대체 어떤 인생일까....

광공들 어떡함

근데 ㅅㅂ 성동애 치료시키겟다고 성동애자들 모이게하는 캠프를 만드는 발상이 너무 신기함 너무 이성애자같은생각이라서

의사선생님 항문에서 계속 복숭아 스무디가 나와요 하… 처방은 간단합니다 항문에 복숭아 스무디를 넣으면 복숭아 스무디가 나오는게 당연하니까 항문에 복숭아 스무디를 넣지 마세요 하지만 선생님, 환자가 울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제가 항문에 넣은 건 그냥 복숭아 팔리아치입니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이준혁 극호감

이 트윗 보구 제 번아웃 원인들 하나하나 떠올리다가 생각난 직장 생활 팁인데요. 사회초년생 여러분 휴가 해외로 갈 땐 와파 도시락, 로밍 이런 거 쓰지 말고 무조건 ✨유심✨ 하십쇼. 그래야 회사 전화를 못 받음... 어떻게 이걸 몸으로 깨우치게 됐는지는 넘 가슴 아픈 얘기니까 얘기하지 않을래요.

예전에 대학 막 졸업하고 갤러리 오픈콜 지원하자마자 포트폴리오 보지도않고 전화와서 “아트페어 참여비용 백만원인데 낼수 있어요?” 이게 딱 첫마디였음… 그래서 안하겠다니까 백만원 없어요? 이러더니 비웃으면서 끊음ㅋㅋㅋ 갤러리들한테 돈주지마세요오오오

전주 제지공장에서 죽은 10대 아이의 수첩을 보고 정말 많이 울었었다 친구들에게 돈 아끼지 않기 시발 ㅜㅜ

리) 계속 말하지만… 아빠들은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엄마들의 잔소리를 잔소리로 듣지 마세요 였으면 화가 안 났다니까… 엄마들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세요 이러고 있으니까 화가 난거지. 아니 알 만한 분들도 대체 왜 이걸 흐린눈 하시는건지

여자 반절밖에 육아, 가사를 안 해도 과시를 해야 보고 배우는 남자들이 있다는 건 알아서 그냥 흐린 눈하고 지나가고는 했는데, 근데 그걸 가르치려는 방향이 '여자'라는 게 잘못된 거라는 걸 좀 알아먹으십쇼들. 본인이야 한창 자의식 터질 때라지만 알 만한 분들까지 '시종질'하는 거 보고 내 참

표현의 자유가 책임에서도 자유롭다는 뜻 아니라는 거 백 번 말했다.

충격이다 주어가 <서교공이> 가 아니라 <시민들이>다

회사 공유폴더 속 행복해지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