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이게 대실패로 끝나면 ES 전체가 침몰될 것 같으니까, 작년보다 더 성공하길 바랄 뿐입니다 정치와는 상관없는, 현장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는요

저, 저기, 타타, 타츠미 씨!

아이돌의 일은 다양하니까요. 라이브 기획뿐만 아니라, 이벤트는 프로그램 등의 기획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해도, 저는 기획을 생각하는 데 서투르기 떄문에 아무것도 떠오르는 게 없지만요······

······시이나 씨는 아마기 린네 씨와 알고 지낸 지 오래 됐나요? 왠지 굉장히 친근하다고 할지, 싫은 부분까지 통틀어서 사랑한다고 할지―― 가족 같은 느낌인데요

······오늘 레슨은 여기까지 할까요? 여러분, 수고하셨어요

으으. 스읍~ 하~ 스읍~ 하――

【언더랜드】? 라이브 이름은 【원더랜드】아니었나요?

마, 말리지 마세요

물론 죽도록 쓸쓸하겠죠. 하지만 인간은 평생 동안 배우면서 살아야 하는 법이죠!

어, 저기. 혹시 후시미 씨는 귀신을 믿으시나요?

당연하죠! 그럼 제가 더 감사해요! 그럼 사양하지 않고 받겠어요! 집안에 가보로 고이고이 모셔야겠어요오오오오······♪

으, 으으. 여러분의 눈빛이 너무 눈부셔요! 거절할 수 없는 분위기가······!

아앗, 억지로 말하면 안 돼요! 히츠기큥은 크게 다쳤으니까요? 지금은 안정을 취하고, 느긋하게 쉬어주세요!

이제 곧 미로로 들어가는데, 어떻게 갈까요?

······그렇겠죠. 게임의 세계에서라면 저도······

『후후. 실은 저희 『ALKALOID』는 보유 자금이 별로 없어서 [MDM] 출연 신청 비용을 지불하는 것만으로도 벅차거든요······』

우와와와와왓! 두목이 저를 위해 뛰어드는 모습 너무 멋있어요! 역시 진정한 히어로다운 과감한 결단력이에요! 작은 몸집에서 뿜어내는 수호의 의지가 얼마나 사랑스러운가요······

(아아,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어어어어! 숨기고 싶은 추악한 내 전부가 무대 위에서는 드러날 수밖에 없어! 안전권에서 지도만 하고 가치 있는 일을 했다고 생각하며 그걸로 만족하고 싶었어!)

아아······. 죄송합니다, 인간 취급을 받지 못하던 시간이 길어서. 나도 모르게 이 세상 사람들과 다르다고 생각해 버려요

······♪ (아이 컨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