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모르핀은 이렇게 각 부분을 그린다음 조립하듯이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집은 계속 등장하기 때문에 4가지 방향을 모두 그려두었고요. 가구를 이리 저리 옮길때는 은근히 재밌어요. (레고 만들때 느끼는 재미랑 비슷!) 하지만 매번 웹툰 한 편을 마감 기한 내에 그리다 보면...🫠

오월의봄에서 그간 준비해오던 신간이 출간되었습니다. 제목은 <메모의 순간>이고, 부제는 "읽기와 쓰기 사이, 그 무용한 지대에 머무르는 즐거움"입니다. 부제가 전체적인 책의 메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성하기 위한, 목적을 위한 쓰기가 아닌 그저 머무르기 위한 쓰기.

이 기사(=AP가 외부서평없앰) 얼마전에 보고 갠적으로 흥미로운 지점이 있었는데, 당시 AP가 서평란 자체를 없애버린 것처럼 보도가 됐지만 엄밀히말하면 외부전문서평가에게 서평 아웃소싱을 맡기던걸 내부기자가 쓰기로 전환했다는 것이었음. 그리고 국내언론사 서평은 이미 그렇게 해오고 있었고...

캣츠랩X유유 콜라보 세미나가 추석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립니다. 유유 책 10권을 5명의 이끄미들이 골라 함께 읽어보는 시간! 저는 5회차때 <사전보는법>과 <교도소대학>으로 준비해볼 예정입니다. 5회차에 2만원이라고 하니(온라인) 관심있으신 분들은 신청해보셔요! catslab.kr/2025-%ea%b0%80…

페미니즘 리부트 10주년을 맞아 <한겨레>와 인터뷰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짧은 지면에 다 담을 수는 없었네요. 하여튼 저자와 역자, 독자 모두 치열하게 학습한 지난 10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혜진 “한국문학장, 젠더 의제 수용하며 유연해졌다” [.txt] hani.co.kr/arti/culture/b…

“여성과 소수자의 존재 방식에 관심 갖는 작품들을 늘 응원하며 열심히 찾아 읽는다. 또, 팬픽이나 BL처럼, 소위 ‘오타쿠’의 전유물로 간주되는 하위장르들이 ‘문학’이라는 범주와 만나 일으키는 갈등과 새로운 재미에도 관심이 있다. 그렇게 ‘문학’이라는 장르의 경계가 끊임없이 도전받는 ...” 🥰

근데 그 파란색 인증 마크 달고 원글 밑에다 원글 내용 그대로 붙여 쓰는 달글 작성 계정들(물론 AI일 것 같은데)은 정체가 뭘까: 무엇을 어쩌자고 왜 하는 것들인가.

🐉단편 만화 <드래곤의 사전>으로 <2025 하고싶은 만화전>에 참여합니다. 밤이면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섬에서 혼자 살고 있는 바다 용 퍼프에게 어느날 한 소년이 찾아오는 이야기입니다. 🪼 본문70페이지 / 148*210 / 12000원 부스 번호 : 46 (카드결제x 현금이체o)

tumblbug.com/localcomic4

네이버웹툰-웹툰노조 국감 출석에 관한 기사들입니다. 미디어오늘 mediatoday.co.kr/news/articleVi… 디지털데일리 ddaily.co.kr/page/view/2025… 아이뉴스24 inews24.com/view/1895312 전자신문 etnews.com/20251014000396 지디넷코리아 zdnet.co.kr/view/?no=20251… IT조선 it.chosun.com/news/article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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