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비 보다 보면 무속인이 종종 나오잖음? 내 귀에는 그런 분들의 목소리가 2~3명이 이구동성으로 얘기하는 것처럼 들림. 방금도 채널 돌리다가 잠깐 봤는데 여자분에게서 남자 목소리가 같이 들림. 나만 그런가?...

잼프가 일을 아주 잘한다는 거네. 너무 잘해서 이런 사람의 눈에는 쉽게 일하는 것처럼 보이니..

술을 빚는다는 사람이 밀누룩으로 술을 하는 게 어려워서 효모와 정제효소(아밀라아제 위주)만으로 술을 만드는 건 자랑이 아닌디.. 밀누룩에 조효소제를 같이 쓰면 얼마나 환상적인지 그걸 알아보려고 들지도 않고 쉬운 길만 가는 건데..

우리집 삼색이 잠든 채로 발견. 배때지 쪼물딱거려도 미동도 음슴.

들고 있는 총의 총구가 어디를 겨눠야 할지 판단이 안되는 사람은 정치를 하지 말아야.....

나한테 당비 6개월치 받아먹고 줘야 될 당대표 투표권은 안 주고 이런 족같은 거 하라고? 도랐나.

지역농협에 납품 중인데 다음 달에 조합장 아들이 결혼한다고 안내 문자를 보냈더라. 결혼은 축하할 일입니다만, 굳이 납품업체들에게 아침 댓바람부터 문자를 보내는 이유가? 계약서 도장을 찍어도 조합장 얼굴 한번 본적이 없는데.. 부조 안하면 납품 자를 건가? 무시하기엔 찝찝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일단 머리부터 감고 본다..

바람도 꽤 많이 불고 어제보다 5도 낮은 기온에 비니도 쓰고, 깔깔이도 걸쳤더니... 소도둑놈이 되어씀;

나중에 당원에게 사죄한다며 무릎 꿇고 눈물의 똥꼬쇼나 하지 말길. 문조털래는 소리소문없이 꺼졌으면.

겨울이 다가오면 엄마는 아픈 몸으로 꾸역꾸역 텃밭에 시금치를 키워 그걸 이모에게 택배로 보냈다. 이번 해에도 마찬가지. 어제 보냈는데 못 받았단다. 우체국택배라 그럴리가 없는데, 대문 앞에 두고 가면 택배에 하도 손대는 일이 많은 동네라 일부러 착불로 보냈는데. 알고보니 자느라고 우체부

재발급 신청했던 주민등록증을 찾으러 갔는데 점심시간이라고 텅텅 비워놓고 사회복무요원 혼자 딱 있는 거임. 근데 얘가 날 보자마자 슬금슬금 일어나더니 화장실로 도망가버림. 점심시간이 몇분 안 남았으니까 좀만 기다려달라 하면 될 걸.. 뭐 무서운 거 본 것마냥 도망갈거면 넌 거기 왜 있냐?

빤스 고무줄도 아니고 잣대가 달라서야 되겠습니까? 당을 살리려면 의혹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 결단을 내려야죠. 결백을 주장하며 버티고 있다가 지선에서 참패하면 그 사람이 책임질 수 있습니까?

만 4년만에 내년 1월 1일자로 출고가를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배포했더니... 딱 1곳만 난리가 났다.. 막걸리 가격을 200원 올리는 것조차 자기들과 상의해야 한단다. 공문에 기존 출고가와 인상된 출고가만 적어서 보내면 안된단다. 기존 출고가 + 인상된 출고가 +자기들의 마진율이 적용된

피디수첩 보는데 박찬대랑 민석초코만 보여~ 계엄 선포하는 장면 나오니까 부정맥 도질 것 같다.

이웃집 할배가 "요새 동네에 못 보던 고양이가 있더라. 목에 방울을 달고 다니던데~ 오데서 왔을꼬? 우리집에 앵고도 목다라끼(목줄) 한개 사주까?" 그랬대. 할배.. 그거 우리집 삼색인데여..ㅎ

윤석열의 불법 계엄이 실패한 이후에 어느날 문득 깨달았다. 더이상 오물 풍선에 관한 보도가 없다는 걸... 똥물에 튀겨도 시원찮을 색히.. 외환이라니.. 자다가 북한 미사일에 맞아죽어도 뭣땜에 그런 건지도 모를 뻔 했잖아.

삼색이가 잔뜩 웅크린 채로 자고 있어서 전기매트 온도를 1단계 더 올렸더니.. 삼색이가 스트링치즈처럼 늘어나기 시작했음 ㅋㅋ

국회에 계엄군이 들어오는데도 회의 진행도 안하고 물이 목구녕으로 넘어가드냐. 개헌수괴야. 다시 봐도 노이해.. 개헌수괴 인터뷰 하면서 추켜 세워 주지 마라 진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자기 휴대폰도 아무데서나 펼치고 공적인 호칭 놔두고 형, 누나 이러는 정신머리에 무슨 나랏일을 맡기겠누..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