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제가 작년에 카운 당근이에요!

여름만 되면 살아있는 거 같아서 너무 좋은데 또 너무 살아있어서 미칠 것 같애

아주 잠깐의 대화가 살아온 수많은 시간보다 더 나를 행복하게 할 수도, 아주 오래오래 괴롭힐 수 있구나 그런 생각을 요즘 하고 있음

사람들이 트젠이나 장애인 관련으로 너무 쉽게 농담하고 비유할 때 그걸 피하지 않고 제지할 수 있는 용기가 내게 있었으면 좋겠고 그러면서도 그들과의 관계를 아주 망치지 않을 정도의 비겁함 또한 허락되었으면 좋겠고 이것 참\~

that’s my goat (greatest of all trees)

누군가의 실수가 일이 커짐 뒷수습은 내가 해야해 근데 이게 내 잘못은 아닌데 중간에 신경써서 챙길 수 있었다는 이 하나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수습하는 것도 스트레스고 왜 중간에 못 챙겼지 하는 것도 스트레스야

하지만 짜증을 내어 무엇하겠는가 의미 없다 내일 일처리 잘하고 퇴근하면 됨

세상에 너무 멋있다

나무 너무 나무 너무

친구 필카 길쭉하고 신기하게 생겻는데 사진 느낌도 귀여븜

새는 어디에서 자나요?를 구글에 검색하니 도연스님의 글이 나왔는데 참 귀엽군... "딱새 한 마리는 연장을 넣어두는 컨테이너 창고 환기구로 들어와 작업대 위에 놓여있는 두루마리 화장지 위에서 잠을 자고 나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wbknd.or.kr/wbk21/6280

맨홀 딱지

✨️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오하아사 ✨️ 2위 물고기자리 새로운 세계로 내딛을 수 있어요. 생각대로 움직이면 좋아요. 🍀 축구공 차기

지방사람이서울가는건당연한거고 서울사람이지방내려오면 삶이무너지고가족들과생이별하는거고... 지방사람들은항상그래왔는데

이건 첫번째 레슨 좋은 건 트위터에 자랑하기

이거 일요일에 완전 잘 마무리 하고 오늘도 큰일 하나 잘 넘겼다 내일이랑 금요일 큰일만 잘 넘기면 진짜 7월 초 긴장 사항은 모두 끝난다! 아자아자

개바쁜데 컴 뻗어서 이러고 달래주고 있음

열심히 잘하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그냥 모든 것을 중단하고 잠적하고 싶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