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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시오랑

@emc_1986

루마니아 출신의 프랑스 철학자, 수필가인 에밀 시오랑 봇 입니다. '눈물과 성인들' (김정란 옮김) / 원제 : 'Des larmes et des saints' ('86) 을 트윗합니다. 도와주신 멍구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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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15-01-2012 21: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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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완벽함은 용서하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에게서 하나의 핑곗거리를 발견한다. 생애의 마지막에 그는 거의 장님이 되었었다. 의사들은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너무나 눈물을 많이 흘렸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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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은 피조물의 상태를 초월한다. 신 안에 있고 싶다는 욕구는, 우리의 추락을 정의하는, 옆에, 또는 아래에 있는 실존에 만족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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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신 안에서 살 수 없다면, 적어도 신 안에서 죽기를 원할 수 는 있지 않을까. 아니, 어쩌면 두 가지를 결합시킬 수 있는지도 모른다 : 신 안에 산 채로 나를 파묻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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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서 음악적 모티프가 고갈되면, 음악의 빈 자리에 무한한 공허가 들어앉는다. 바하의 푸가가 불러일으키는 내적 공명 -추억에 의한- 은 음악적 도약의 경계에서 신성을 계시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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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에서 바하의 모티프와 상승에 대한 열정이 떠오를 때면, 우리는 신성 안으로 막바로 달려들어간다. 음악은 우주의 마지막 발현이다. 신이 음악의 궁극적 발현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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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에게 자리를 내어주기 위해 물을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는 바다와 같다. 신의 제국주의는 인간의 퇴각을 전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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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고독에 짓눌려, 신은 대양과 바닷물로 울었다. 넓은 바다의 매혹적인 부름, 그 안에 영원히 잠기고 싶다는 유혹은 그래서 생겨나는 것이다. 마치 그것이 신에게로 돌아가는 길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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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나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감동하여 눈물을 흘려보지 않은 자는 두려운 신성의 곁에 가보지 않은 자이다. 그곳에서 고독은 너무나 커서, 그보다 더 큰 고독을 불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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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없다면 모든 것은 밤이다. 그런데 그와 함께 있으면, 빛조차도 아무 소용도 없는 것이 된다.

Developers (@xdevelopers) 's Twitter Profile Photo

Starting February 9, we will no longer support free access to the Twitter API, both v2 and v1.1. A paid basic tier will be available inst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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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까이 있는 친구들을 사랑할 수 있는 기독교인들을 경멸한다. 인간을 다시 발견하기 위해서는 사하라 사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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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문제에 관한 해결책도, 그 어떤 상황에 대한 출구도 없기 때문에, 우리는 하릴없이 쳇바퀴를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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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으로부터 자양을 취하는 사유는 아포리아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 정신의 모호함. 해결되지 않은 모든 것들은 사물 위에 떨리는 그림자를 던진다. 황혼의 치유할 수 없는 진지함.....

현암사 (@hyeonamsa) 's Twitter Profile Photo

#문장을집다 -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엇을 하십니까? - 나는 나를 견딥니다. 생의 무참한 무의미함 앞에서 그것을 감당하며 이겨내게 하는 절절한 각성의 아포리즘! 📖에밀 시오랑, 『태어났음의 불편함』

#문장을집다

-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엇을 하십니까?
- 나는 나를 견딥니다.

생의 무참한 무의미함 앞에서 
그것을 감당하며 이겨내게 하는 절절한 각성의 아포리즘!

📖에밀 시오랑, 『태어났음의 불편함』
스모어(씬붙) (@ssin_booot) 's Twitter Profile Photo

에밀 시오랑 지음. “2004년에 처음 출간된 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독설의 팡세』는 20년 만에 새롭게 독자들을 만난다. 초판 발행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전체 개고를 통해 에밀 시오랑 특유의 함축적인 문장을 한층 간결하고 명료하게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다.” aladin.kr/p/bRMk5

문학동네 편집부 (@munhakeditor) 's Twitter Profile Photo

절망과 허무의 철학자, 에밀 시오랑의 잠언집 <독설의 팡세>가 20여 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촌철살인의 문장으로 느슨해진 정신에 채찍질을 해주는 귀한 잠언집입니다. 날카롭고 냉소적인 시오랑의 글에는 역설적으로 삶에 위로를 전하는 힘이 있습니다.

절망과 허무의 철학자, 에밀 시오랑의 잠언집 &lt;독설의 팡세&gt;가 20여 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촌철살인의 문장으로 느슨해진 정신에 채찍질을 해주는 귀한 잠언집입니다. 날카롭고 냉소적인 시오랑의 글에는 역설적으로 삶에 위로를 전하는 힘이 있습니다.
구병모 봇 (@gubyeongmo_bot) 's Twitter Profile Photo

❝세상의 갈라진 틈이 토해내는 파열음을 자청하여 듣고 기꺼이 노이로제에 시달리고자 하는 자, 그리하여 도저한 환멸을 손에 넣은 자❞가 ❝역설적인 위안을 얻게 될 것❞이란 구병모 작가님의 추천사가 함께하는 잠언집! 철학자 에밀 시오랑의 『독설의 팡세』 개정판을 소개해드려요📙

❝세상의 갈라진 틈이 토해내는 파열음을 자청하여 듣고 기꺼이 노이로제에 시달리고자 하는 자, 그리하여 도저한 환멸을 손에 넣은 자❞가 ❝역설적인 위안을 얻게 될 것❞이란 구병모 작가님의 추천사가 함께하는 잠언집!

철학자 에밀 시오랑의 『독설의 팡세』 개정판을 소개해드려요📙
문학동네 (@munhakdongne) 's Twitter Profile Photo

'독설의 팡세'(문학동네)는 절망과 허무의 철학자 에밀 시오랑 잠언집으로, 2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전면 개정판이다. 2004년 초판 발행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전체 개고를 통해 에밀 시오랑 특유의 함축적인 문장을 한층 간결하고 명료하게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다. bit.ly/4g8iDff

'독설의 팡세'(문학동네)는 절망과 허무의 철학자 에밀 시오랑 잠언집으로, 2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전면 개정판이다. 2004년 초판 발행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전체 개고를 통해 에밀 시오랑 특유의 함축적인 문장을 한층 간결하고 명료하게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다. bit.ly/4g8iDff
현암사 (@hyeonamsa) 's Twitter Profile Photo

#태어났음의불편함 #음식고전 #장자 11월의 중쇄 소식! 『태어났음의 불편함』은 5쇄, 『음식 고전』은 6쇄, 『장자』(오강남 풀이)는 41쇄를 찍었습니다. 오랜 시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책들이죠. 📚 에밀 시오랑, 『태어났음의 불편함』 프랑스에서 1973년 출간된 이후 유럽 독서계에 큰

#태어났음의불편함 #음식고전 #장자

11월의 중쇄 소식! 『태어났음의 불편함』은 5쇄, 『음식 고전』은 6쇄, 『장자』(오강남 풀이)는 41쇄를 찍었습니다. 오랜 시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책들이죠.

📚 에밀 시오랑, 『태어났음의 불편함』
프랑스에서 1973년 출간된 이후 유럽 독서계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