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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pyo Park

@aibopyo

뉴욕에서 이커머스 사업하며 독서 인사이트 & 솔로 프리너 경험 및 생각을 매일 4개의 짧은 글로 발행합니다. 긴글은 ‘보표레터’에 발행합니다. '아마존 베스트 셀러의 마케팅 법칙'의 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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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성공 스토리에 현혹되지 마라. 숨겨진 이야기가 있음을 명심하라. 큰 성공이든, 작은 성공이든 SNS에는 수많은 성공 스토리가 넘쳐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성공 스토리에 현혹된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짧은 블로그 글 한 편에, 혹은 더 짧은 X 글 한 편에 그들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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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개념이 우리의 생각을 차지하고 있을 때, 우리는 그 개념과 관련된 단어들을 보다 빠르게 포착한다. 그래서 배고픈 사람들이 'CAKE' 단어를 보다 빠르게 포착한다면, 우리는 음식이 그 사람들의 정신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읽고 있는 '결핍은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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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끝, 2025 하반기에 놓아버려야 할 20가지 삶의 문제들 1. 헤어진 연인 2. 해로운 관계 3. 질투 4. 과거의 실패 5. 선택에 대한 후회 6. 예기치 못한 불행 7. 이루지 못한 목표 8. 타인의 평가 9. 타인의 원한과 분노 10. 모든것을 통제하고픈 욕구 11. 언제나 행복하고 싶다는 기대 12.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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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서 외로운 것이 아니라 홀로 서지 못해서 외로운 것이다. 레누카 가브라니의 책을 읽다 보면 만나는 이 문장은 외로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준다. 우리는 누구나 삶에서 외로움을 만나게 된다. 어릴 때는 일이 잘 되면 외롭지 않을 줄 알았다. 혹은 돈을 많이 벌면 외로움 따위는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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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해서 결국 나쁜 관계로 향한다. 나는 뉴욕에 온 후,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살아왔다. 젊고 불안했던 나는 이 거대한 도시에서 혼자가 되는 것이 두려워, 내 인생에 1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이들과 어울리곤 했다. 그저 누군가와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 괜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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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이 귀한 능력이 된 시대다. 어렸을 때는 책 한 권을 붙들면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갔는데, 지금은 몇 페이지도 넘기기 어렵다. 휴대폰 알림 소리 하나에도 자꾸만 주의가 흐트러진다. 누군가 "몰입도 능력이야 몰랐니?"라고 이야기한다면, 이제는 그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몰입도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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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종종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으려 유튜브를 켠다. 이 영상 저 영상, 수많은 팁과 비결들 사이를 헤맨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생산성을 가장 빠르게 높이는 방법은 지금 당장 그 유튜브를 끄는 것이다. 나는 지난 수년간 뉴스레터 3개, 아마존 사업, 유튜브 채널 2개등을 관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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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마지막으로 언제 제대로 쉬었나요? 우리 몸에 간헐적 단식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 뇌에도 단식이 필요하다. 몸이 음식물을 소화하고 장기에게 쉬는 시간을 주듯, 우리의 뇌도 때로는 자극과 정보를 차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우리중 누구도 24시간 먹지 않는것처럼 쇼츠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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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장에서 택시 기사님에게 받은 질문 얼마전 한국 출장에 다녀왔는데 택시 기사님이 나에게 "손님 어디에서 오셨어요?" 라고 묻길래 "뉴욕에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니 "뉴욕 물가도 비싸고 그렇다던데 손님은 뉴욕이 좋은가요?" 라고 물으셨다. 질문을 받고 나서 잠시 생각해봤다. 그냥 허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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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선을 분명히 정하면 쓰레기를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억지로 인정하며 받아들일 이유는 없다. 재미없는 농담에 웃지 않게 된다. 나와 어울리지 않는 것, 원하지 않는 것, 절대 되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모든 것에 "예스"라고 말하는 것도 멈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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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을 잃지 않는 사람이 결국 판을 뒤집는다. 뉴욕에 온 지 시간이 꽤 흘렀다. 젊은 날의 대부분을 뉴욕에서 보냈으니 삶의 절반은 한국에서, 절반은 뉴욕에서 보낸 셈이다. 미국에 와서도 뉴욕에서만 거주했으니, 제법 많은 뉴욕 사람들을 만났다. 이런 모임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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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사람은 결코 약한 사람이 아니다. 가장 늦게 움직이되, 가장 멀리 나아가는 사람이다. 나는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었다. 해야 할 말을 하는 장소에서는 말을 하지만, 평소의 나는 말을 아끼는 편이다. 시끄러운 장소보다 한적한 공간이 나와 잘 맞는다. 하지만 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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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여야 할 때를 아는 것보다 움직이지 않아야 할 때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는 흔히 적극적인 사람이 기회를 잡고 성공하는 삶을 살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소극적이고 패배자의 삶을 산다고 배워왔다. 그러나 뉴욕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깨달은 것은, 움직여야 할 때를 아는 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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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미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지만, 거기에서 더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는 것은 벗어나고 싶었다. 20대 초반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위해 달리던 시절, 그 시절에 타인의 삶은 왜 이렇게 거대해 보이는지 문득 계산대에 서 있던 내 모습이 초라했다. 삶의 큰 궤적을 그린 선배들, SN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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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가 준비되면 스승이 나타난다. 삶을 살면서 깨달은 것 하나는 혼자서는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스테이지 1에서 혼자 잘할 수는 있으나, 스테이지 2로 넘어가려면 숨겨진 문을 어떤 사람이 열어 줘야 한다. 우리는 그를 '귀인'이라고 부른다. 2023년과 2024년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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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삶의 예술가다. 나의 작품은 내 삶이다. -스즈키 우리 모두는 우리 삶의 예술가이다. 그러므로 우리 삶은 우리의 작품이다. 작품을 만드는 일에 몰입할 때, 우리 모두는 마음에 드는 완벽한 작품을 얻었으면 한다. 그러나 때때로 나의 작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다. 엉망진창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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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당신의 안전 지대를 벗어나는 것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나이를 들어가면서 잃어버리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건강, 친구, 순수함? 이런 것들이 떠오르지만 그중 하나는 바로 모험 정신이라 생각한다. 뉴욕에 와서 처음에 많은 도전들을 했지만 점차 모든 것이

정기적으로 당신의 안전 지대를 벗어나는 것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나이를 들어가면서 잃어버리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건강, 친구, 순수함? 이런 것들이 떠오르지만 그중 하나는 바로 모험 정신이라 생각한다. 뉴욕에 와서 처음에 많은 도전들을 했지만 점차 모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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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초월하려면 먼저 그것을 경험해야 한다. 가장 낮은 골짜기를 지나지 않고서 산꼭대기에 오를 수 없다. 뉴욕에 와서 지금까지 많은 고통을 겪었다.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누군가 "다시 겪을 수 있어?"라고 말한다면 쉽게 대답이 나오지 않는 그 당시의 나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