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떤 백반집에서 폐지 줍는 여성분께 젊은 사장이 밥을 내줬어. 늙은 남자 손님이 왜 저런 사람한테 공짜로 밥을 줘?! 소리치니까 사장이 울 이모예요. 그러니까 입다물더라고. 물론 혈육은 아니었지만 임기응변이 좋았지. 그리고 그 사장님한테는 이모가 7분 정도 계셨다.ㅎㅎ

오늘 어떤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배가 고프다며 밥 조금만 줄 수 있냐며 들어온 어느 여성 노인분에게, 젊은 남자 사장 두 명이 타박하긴 커녕 정식 한 상을 제대로 차려주고, 나가실 때 쓰레기까지 대신 정리해주는 모습을 보았다. 그래도 세상에 이런 풍경도 있구나 싶었네.

둘이 시선 차이 봐

수비 까드는 공만 보고
공격 까드는 팀원을 봄

탐라 지나가다 봤는데
할거 없대서 종하가 데리고 왔대요~

얼마전 뉴욕에서 있었던 재밌는 일화 하나.

일주일 전 뉴욕 길거리에 희안한 포스터가 붙었는데, 다름아닌 주황색 복면을 쓴 남자가 유니온 스퀘어 공원에서 치즈볼 한 통을 다 먹겠다는 예고(?)였습니다.

예고한 4월 27일에 이를 구경하려고 수 많은 인파가 공원에 모였습니다. #cheeseballman

잠실에서 올스타전할때 가까이서봣는데 진심 ㅈㄴ무서웟긔윤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아버님이랑 대화하고있는데 옆에서 태권도복 입고 끼어드는 아들래미 같음

이런거 ㅅㅂ 언재그만웃기지

난 함지오라버니의 이 일화가 너무 웃겨서 늘 생각남..
유재학감독님이 함지 느릿느릿한거 답답해서 기강잡으려고 군대기합 주듯이 훈련시켰는데 “안 뛰고 기어 다니니까 정말 편하고 좋던데요?” 하고 행복한 고구마처럼 대답한거

동혁이가 비시즌에 하는 일
ㄴ 동물보호협회 가서 산책봉사하기🥺🥺

다름슈타트 팬이 한말이 진짜 진국임

집에가서 자려고 누웠을 때 오늘 경기를 떠올리면서 스스로 만족할진 모르겠지만 너희들은 아직 멀었어! 이기든 지든 만족하지마!

우리 팬들은 너희가 자만하거나 기죽은 모습을 원하지않아! 잔류를 목표로만 생각하란 말이야 목표를 높게 잡아!

타래 계속

하루에 음료 다섯개씩 먹으니 살이 안 찔 수가 없.....맛있으면 0칼로리긴 함.....ㅎ #문정현 #주영트

전 농구일기도 이렇게 쓰는데요

저 조가 진짜 어찌될지몰라 재밌는듯

넘버완 가드☝🏻

조상현 vs 이관희

(비명발사)

사실 오세근 선수님께도
팬미팅 계획 있냐고 여쭤봤어요
그리고 답이 =내년에 우승하고 해주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