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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토끼

@iamkimbunny

김토끼 / 김민진 작가

ID:935474369752530944

linkhttps://www.instagram.com/iamkimbunny/ calendar_today28-11-2017 1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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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 말 없이 함께 있어도
어색하지 않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사람.
바라보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고 곁에 있는 것만으로
미소가 번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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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라는 거 별거 아닌 거라고 하는데
이 별거 아닌 게
왜 이렇게 어려운 건지 모르겠다.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도,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도.

행복이라는 거 별거 아닌 거라고 하는데 이 별거 아닌 게 왜 이렇게 어려운 건지 모르겠다.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도,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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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상처가 많은 사람은 모순덩어리다.
괜찮다고 하지만
사실은 괜찮지 않을 때가 더 많고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막상 혼자 남겨질까 걱정을 한다.
겉으로 강한 척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여리고
앞에서는 아무 일 없는 척 웃어 보이지만
뒤돌아선 숨죽여 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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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나는
나에게 친절한 사람에게는
좋은 친구가 돼 줄 거고
나에게 친절하지 않은 인간에게는
그들과 같은 인간이 돼 줄 겁니다.
이런 내가 좋으면 나랑 친해지고
이런 내가 싫으면 당신이 나를 피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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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지키는 법은 간단해.

조금만 덜 오해하고
조금만 더 이해하고
조금만 덜 의심하고
조금만 더 믿어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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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없이 살고 싶다.
내가 이런 말을 했을 때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내가 이런 행동을 했을 때
상대가 나를 어떻게 대할지.
아무 계산 없이
감정이 향하는 대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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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잘해주면 잘해준 만큼 멀어져 버리는 게
사람 마음이더라구요.

마음을 너무 많이 주지 마세요.
마음을 많이 줄수록
나중에 더 아파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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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함’이라는 감정은
상대가 나에게 잘못을 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내 마음을
너무 모르는 것 같을 때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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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을
생각해주지 않는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지 말고
너를 힘들게 하지 않는
좋은 사람을 만나
벅찰 만큼 사랑받는
네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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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너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기를.
얼굴 찌푸리는 일 없이
마음껏 행복한 네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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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을 마무리하며

나쁜 것은 지우고
좋은 것만 기억하기.
지나간 것에 미련을 두지 말고
다가오는 것을 받아들이기.
내 곁에 머물러주는 모든 사람들과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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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가라.
나는 충분히 아팠고
너는 충분히 나빴다.
나는 지금 나를 아프게만 했던
사람 하나를 보내주는 것 뿐이지만
너는 지금 어떤 순간에도 늘
네 편이었던 한 사람을 잃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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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은 사람은
마음속으로 많은 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이 많은 사람은
마음속에 있는 말을 다 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상처 주기 싫어서.
혹은 누군가에게 상처 받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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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누군가를 기다려본 사람은 안다.
기약 없는 기다림의 시간보다
더 힘들고 괴로운 건
‘이 사람에게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 때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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