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또 볼게요 아임스틸히어 봐야죠 그냥 앞으로 브라질 애프터썬이라 부르겠습니다

아이맥스 상영작 세븐 가나요

극장 다니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됐을 때 <놉>이 개봉해서 볼까 말까 고민하다 봤는데 보길 진짜 잘했다. 지금 다시 보니 영화와 관련지어 뜯어볼 수 있는 메타포들이 한가득이라 재개봉 해주면 좋겠다는...

뭐 씹고 뜯고 분석하고 해석하고 그런 거 다 차치하고 장르영화적인 재미만 따져봤을 때도 너무 좋다. 그리고 아이맥스로 봐야만 하는 영화. 스크린 크기와 이 영화의 감상이 비례할 거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영화. 물론 난 그땐 대구에 아맥이 없어서 돌비로 봄.

그래 내 호기심 얼마든지 자극해봐

저는 광복절 기념 일본에 크게 한 방, 아니 두 방 먹인 나라에서 제작된 영화 <스탑 메이킹 센스>와 <죠스>를 보겠습니다.

내일 영화 두 편을 위해 카페인 섭취가 필요해서 부득이하게 GS25에 새로 나왔다는 한 캔당 카페인 250mg의 에반게리온 음료를 마셔볼 예정이니 이사, 여름정원, 태풍클럽,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긴키지방, 하마구치 초기작 기획전, 코난, 요루시카 라이브 관람을 허용합니다.

저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것은 대한민국을 사랑하기 때문이란 것을 밝힙니다. #대한독립만세

첫 어절부터 틀리고 시작하는 국문학전공 작문 수준

내일 당장 개봉 좀요

10초 만에 바로 ‘시네마’스럽고 미세리코르디아스러운 장면 나오는 거 보고 바로 황종 수상 납득해버림.

<죠스> 후기 50년이 지나도 여전히 유효한 블록버스터.   이 영화가 나온 지 50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별로 조잡한 느낌 없이 매끈한 연출들로 가득하다.   크게 인간vs인간 구도의 전반부와 인간vs상어 구도의 후반부로 나누어진 스토리를 충실하게 풀어낸 느낌.

<죠스> 광복절 후기 광복절에 어울리지 않게 세계2차대전의 영웅을 푸대접하는 전범국 마인드 영화. (농담)

오늘 대한민국 국민답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 배달했던 캐릭터가 나오는 죠스 보고 죠스바 먹기

성심당 순수롤 사온 지 2주 경과, 크림에서 막걸리향이 난다. 일단 삼켰다.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