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사에서 국회까지 걸어서 10분도 안 걸림. 사람들 목소리가 국회까지 들리는 영상 있는데, 국힘 당사는 그거보다 가까웠음. 거기 그렇게 모여서 제발 돌아오라 외치는데 안 돌아옴. 제 발로 국회를 떠났으니 두 번 다시 국회에 발도 못 붙이게 해야 함

이 남자분의 증언이 맞다고 생각한다. 처음엔 기세등등하게 국회로 진입했는데 시민들의 저항이 셌고, 카메라가 환하게 비추니까 “당황했다” 이들에게 제대로된 법적 처벌을 내리지 않으면, 어디선가 몸굽히고 있다가 “그때 40분만 빨리 도착했더라면” 하는 중년남들로 돌아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5부 요인 초청해 오찬을 했다는 <조선일보> 기사 여덟 문단 중 첫 문단에서부터 네 문단이 '조희대 대법원장은'으로 시작하고,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가 주어인 기사는 끝에 달랑 하나씩. <조선일보>놈들에겐 조희대가 대통령임. v.daum.net/v/202512031351…

이 썰의 주인공 되시겠다.. 오랜 입시생활로 면접장에 기도 못 펴고 나올뻔 했던걸 교수님 특유의 화법이나 질문에 매료되어 긴장이 스르르 풀린 덕에 예비 2번 받았지만 앞에서 컷 당하고😂 오히려 면접 전보다도 '저 분께 배우고 싶다..!!'하는 마음이 너무 커져 속상한 마음에 답변이 올지 안

"역시 여의도는 시위 인프라가 너무 안좋네요. 작년에 여길 어떻게 꽉 채웠건거지" "다들 그만큼 화가 났던거죠"

역겨운 인간들인 것이 당당하면 표결에 참여해서 당당하게 나는 계엄 해제에 반대한다☆고 이름 올리면 되는 거 아냐. 간이나 보려고 태어난 미물들.

저번에도 말했지만 계엄군은 명령 때문에 할 수 없이 간 게 아니라 다 자기들이 국회의원 죽여 보고 싶어서 간 것. 자기 좋은 명령만 명령임.

그리고 군법에 계급별 위계는 있어도 기수별 위계가 어디 규정되어 있냐? 한국군의 가장 큰 문제가 이건데 대부분이 법이 뭔지도 모르는 폭력 집단에 불과하다는 것.

군인들이 자비로워서 봐줫기 때문에 총을 안쏜게 아니다 "카메라가 많이 켜져있고"에서 모든게 설명된다 비무장 민간인에게 총을 쏘는 모습이 유튜브라이브로 혹은 언론사의 카메라로 영구보존이 되면 자기들만 독박쓰고 죽으니까 잔꾀를 써서 명령에 저항하지는 않으며 주둔한것이라고 봐야한다

그게 아니라 너희가 가진 소구력이 이준석의 1/8만큼이란 뜻임. 어떻게든 0.98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건 알겠어. 알겠는데 이 냉엄한 진실에서 도망쳐서 안되지. 너흰 유권자들에게 이준석의 1/8만큼밖에 선택받지 못했음. 민주노동당이 깃발을 올릴 때 두자릿수 의석을 가졌었단 걸 기억해라.

인민대중이 멍청해서 나같은 인텔리와 같은 정견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는 건 아주달콤할 거야. 근데 그렇게 너그들끼리 통하는 말로만 떠드는 바이오스피어 안에서 암만 니들끼리 지지고볶아봐야 너흰 계속 0.98일 수 밖에 없음. 그런 정당이 시민단체와 다른게 대체 뭐지?

난 이런 면피성 사과를 하는 국힘당 계열 정치인들보다는, 이런 사과로 모든 걸 퉁치고 넘어가려는 그 지지자들을 좀 생각해보게 된다. 그래도 사과는 했지 않느냐, 계엄 찬성한 것도 아닌데 왜 유난이냐면서 본인의 옿세훈 지지를 어떻게든 정당화할 사람들... 이런 게 피곤함

선거 전략 망해서 원외가 되도 책임 지는 사람 하나 없고 대선 1%찍어도 책임 묻는 사람 하나없고 광장이란 호이슈에 민주노총 노동당 녹색당 각종 시민단체 다끌어모아서 득표율 1% 못찍은 후보의 선출과 선거전략 설립 과정에 대한 비판 대신 정신승리만 있으니 한숨만 나옴

데드체리는 필리버스터 발동에 100석이 필요하단 것도 모르겠지. 60석 유지 조항이 생긴 건 말하는 한 놈 빼고 나머지 99명이 다 다른데서 발 뻗고 자기 때문이란 것도 모를 거고. 60석은 커녕 1석도 없는 정당 지지하려면 몰라도 되는 사실이긴 함. 의원이 없는데 원내 일을 알게 뭐임ㅋㅋㅋㅋ

기방이나 기부는 조선 후기에 나타나는 문화라 아마 후대의 파락호들이 그 풍류를 아는 세조 대왕이셨다면 무릇 이런 일을 하셨을 법하다하고 트리뷰트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이거도 22년 대선이 마지막이었음.(심상정의 그 짤이 탄생한 선거) 그 이후론 철저히 남이었고, 앞으로도 민주당이 전국선거에 임해 0.98을 찾을 가능성은 없음. 이미 양측의 실제 사이즈(실력,규모)가 드러났고, 무엇보다 유권자 단위에서 서로에 대한 혐오(증오)가 너무 큼.

환금계정들 이제 a충 vs b충 판만깔면 트찐경연대회로 돈벌린다는걸 학습한모양

안 알리고 과태료 내는 게 이득이라고 판단한 거지 이 얼마나 싹바가지 없습니까?

지난 총선 대선 둘다 느그 좆의당 표 필요없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이새끼들은 즈그 유리한거만 기억함 ㅋㅋㅋㅋ

이게 뭐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컨닝하다 들킨 그런 거냐??? 대통령 비서관이 청탁받고 친목질하는 걸 틀킨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