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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솔 김솔음 동거중인데 며칠 전부터 거동이 수상함 밥만 먹고 방에만 있고 자꾸 그릇가지고 방에 들어가고 심지어 잘 때도 각방씀! 최 요원 인생 최대 위기에 새벽 두 시에 김솔음 방문 여는데 "응 나도 좋아~" 소리 듣고 멈칫. 문벌컥 "너 대체 누구랑..." 고양이 든 김솔음이랑 눈마주침

맨날 n행시만 해 교류트라서 하면 트친들에게 합격목걸이 수집하고 끝나 그럼 다시 라디오가되

최솔 최요원 동거하자하면 오기도 전부터 커플잠옷 커플슬리퍼 커플칫솔 커플이불 커플베개 사놓는데 커플이불 본 김솔음 표정 미묘해지더니 "이불은 각자 덮자는 거죠? 알겠습니다." 해서 "아아아아아아 그거 아니야! 아니야 내 실수야 제발 포도야 안돼" 소리함

재난관리국에 재관이가 있는데 무명찬란교에도 명란이가 있을법하지 않나 (무슨말을하는거야)

<Qterw-B-0119> 야근을 오래할 수록 자아와 시간개념이 흐릿해지는 괴담. 회사에 오래 잡혀있을 수록 증상이 악화되며, 빠른 시일 내에 휴식을 취하지 않을 시 '이러면 출근 안해도 되잖아?'라며 극단적인 사고를 시작. [퇴근을 안 하면 출근을 안 해도 되잖아?] 라는 통화녹음 발견.

둘 다 머리 구현이 잘 됐어요👍

깨비불도 나중에 고참되어서 신입 깨비불들한테 "내가 바로 파괴왕과 다녔던 그 깨비불이야." 이러는 거 아닐지

야근할 때마다 잇습니다 🫠

최솔 김솔음 찾아서 괴없세 왔다가 백수된 최 요원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데 김솔음 송구한 얼굴로 "제가 아는 일자리가 하나 있는데... 면접이라도 보실래요?" 그렇게 리조트에 면접 보러 가다 "...솔음아. 이게 맞아?"

집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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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퇴근등록 안하고 간 것보다 더 무서운 건 퇴근시간에 퇴근버튼 누르려는데 출근버튼이 떠있을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