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만의 사랑법'에 관해 묻자 "그저 진심. 어떠한 관계든 늘 후회 없이 임하려고 한다. '사이'란 언제든 끝날 수 있고, 그것이 얼마나 오래됐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늘 최선을 다하고, 오해나 불필요한 부분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자존심도 부리지 않는 편”
스스로를 단정 짓지 않으려고 해요.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는 것, 저만의 원칙입니다. 유독 사랑을 받는 캐릭터도 있고 그렇지 않은 캐릭터도 있을 텐데 그것에 얽매이면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마음껏 보여주지 못할 것 같아서요. 중요한 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내는 것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