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게 젤 웃김 게토도 10년동안 '고죠'가사만 입고 지낸거 보면 정상은 아닌데 고죠의 사랑이 워낙 미친 수준이라 상대적으로 마음이 작아보인다는거

고죠가 게토의 뒤를 따라 같은 방향으로 뛰었기 때문에 둘 다 이 복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거라니

고죠 개인연표에 게토라는 이름이 총 7회 등장 고전에서 만난 이후로 고죠 인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때가 없네 이게 둘의 관계도가 아니라 개인연표라는거죠 잘 알겠습니다

결국 고죠와 게토가 고독해지게 만든 회옥·옥절 그리고 이 둘은 서로에게 유독(有毒)이면서 서로의 고독함을 녹여줄 수 있는 융독(融独)같은 존재라고

「I love you, baby」 라는 가사가 나올때 고죠가 옥문강이랑 눈마주치면서 게토를 떠올리는 연출을 넣고 그 다음 게토가 고죠를 ‘친우였다‘고 말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고

고죠는 옥문강안에서 계속 게토 육체 되찾을 생각만 했음 근데 그 계획이 생각대로 쉽게 흘러가진 않으니까 막 짜증냄

고죠는 옥문강 탈출하자마자 제자들 동료들 다 제쳐두고 제일 먼저 달려간게 게토 육체일정도로 게토생각뿐이었는데 죽자마자 제일 처음 본 얼굴이 그 얼굴이면 눈물이 나 안나

고죠처럼 주술계에 헌신하면서 좃뺑이 친 애가 어딨냐 고죠 사토루에게 게토 스구루를 돌려줘라 하니까 실제로 작가가 돌려줌 ㄱㅅ합니다

갑자기 고죠가 일인칭 바꾼것도 교사가 된것도 다 게토 스구루 때문이라는게 너무 벅참 고죠 인생은 게토를 빼면 논할 수가 없다고 옥문강 탈출하자마자 8천미터 뚫고 날아간 것도 죽자마자 만난 것도 다 게토 스구루임

고죠 사토루의 유일한 콤플렉스

이 장면을 드디어 정발본으로

죽고 나서 자기 시체 어떻게 되든 상관x 이래놓고 게토 시체는 되찾겠다고 게토 몸 좌표 찍고 8천미터 뚫고 날아간게 너무 너무임

五夏

친우(親友)란 유독(有毒)이며 융독(融独)의 존재 고죠에게 있어 게토는 독이 되지만 동시에 고독함을 녹여주는 존재라고함

열다섯 열일곱 좋아하는 아이 앞에서 멋있어보이고 싶을 나이

五夏

Momo 「桑中之喜」 500페이지 넘는 분량이 고죠게토 소설로만 꽉꽉 채워져있다는게 실화임 하루에 5페이지씩 읽어도 100일 넘게 읽기 가능 하 침고여 귀한 재록본 선물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momo

Momo 「No sugar candy」 고죠게토 포타 뭐 읽을지 고민중인분들께 제가 읽고 첫눈에 반해서 안참아져서 썸네일까지 선물했던 소설을 추천합니다 posty.pe/fl1kwu

#五夏 #satosu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