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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erine

@generalaffairsk

80~90 AOR/HR/HM/비정규직 철폐/일하는 엄마

ID: 218790366

calendar_today23-11-2010 08: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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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랭밥🍥 (@nulleng_bab) 's Twitter Profile Photo

다른것보다도 본내용+황당하다는 감상까지 다 얘기하는데 32초밖에안걸린다는거에 가슴이 뻥뚫림 윤석열이었으면 예 제가 집무실에, 에 가보니까, 에, 원래 사실은 집무실이라는것이,에, 콤퓨타도있고, 프린터기라고하나요?그 에, 그런 사무용품들과 이 환경이, 에 (이하략)하면서 한 3분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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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이름도 모르고 색깔 조합도 몰라서 “집에 꽂을 거 3만원어치 맞춰주세요.” 해서 받아오는 편. 꽃마카세.

꽃 이름도 모르고 색깔 조합도 몰라서 “집에 꽂을 거 3만원어치 맞춰주세요.” 해서 받아오는 편. 꽃마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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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를 꽃병에 처음 옮겨담을 때는, 꽃병에 맞춰 줄기를 자르지 않고 최대한 긴 길이를 유지하여 꽂는 습관이 있다. 물을 갈아줄 때마다 물러진 끝을 다듬어서 점점 짧아지니까. 그리고 꽃대가 길면 꽃이 크고 넓게 퍼져서 더 풍성해보임.

절화를 꽃병에 처음 옮겨담을 때는, 꽃병에 맞춰 줄기를 자르지 않고 최대한 긴 길이를 유지하여 꽂는 습관이 있다. 물을 갈아줄 때마다 물러진 끝을 다듬어서 점점 짧아지니까. 그리고 꽃대가 길면 꽃이 크고 넓게 퍼져서 더 풍성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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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남아가 계란말이를 먹더니 “다진 대파가 없어.. 대파가 들어가야 단맛이 나는데..” 나는 그만 정신을 잃을 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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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채 2kg을 주문하면 이걸 소비하기 위해 쌀국수 전문점을 오픈해야 한다고 아무도 내게 조언해주지 않았다. 바닥에 앉아서 그냥 물끄러미, 집안에 들어온 저 푸른 공심채 밭을 감상 중.

공심채 2kg을 주문하면 이걸 소비하기 위해 쌀국수 전문점을 오픈해야 한다고 아무도 내게 조언해주지 않았다. 바닥에 앉아서 그냥 물끄러미, 집안에 들어온 저 푸른 공심채 밭을 감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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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공심채 다듬고 있는데, 거실에서 벼랑 위의 포뇨를 보고있던 12세 남아가 8세 여아에게 “저 만화의 클리셰가..” 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예? 오늘 저한테 왜 이러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