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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text

리트리버 같은 내 남편 / 본계 @eu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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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22-10-2023 22: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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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자주하면 성욕도 어느정도 해소되어 좀 낫겠다만 오랜만에 하면서 일찍 싸 버리니 내겐 이도저도 아닌 섹스가 되어 늘 그에게 등을 돌리게 되는 듯 하다. 내가 남편에게 섹슈얼함을 점점 잃게 되는 것도, 결국 다른남자와의 섹스를 바라게 되는 것도, 악순환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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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싶었던 자위기구를 사는데 아주 오랜기간이 걸렸지만 조르고졸라 결국 사는데 성공을 하게 됐다. 남편은 자신이 달가워 해야 하는 거냐며 시큰둥 했지만, 언젠가 그의 자지를 빨며 자위기구로 보지를 쑤시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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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내가 남편보다 현저히 성욕이 높은데는 이유가 있는거 같다. 나는 아침마다 런닝을 가고, 남편은 일 때문에 피곤했던 터라 아침잠을 좀 더 자는 편이다. 그래서 남편이 나가는 날은 항상, 집에 남겨진 나는 부엌 싱크대에서 박히는 상상을 하며 자위를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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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유부녀의 덕목이라 하면 관리 잘 된 허리와 엉덩이 라인이라 생각하여 나는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는 편이지만, 남편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내 알몸을 보고서도 늘 심드렁 한다. 그러면서도 밖에서 살찐 여자들을 보면 혀를 차면서, 왜 섹스는 안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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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어젠 그와 섹스하며 다른 남자를 떠올렸다. 어설픈 애무와 질 깊숙히 닿지 않는 피스톤질 때문에 몰입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눈을 감고 애써가면서. 5분만에 싸고 싶단 그의 말에 김이 식었지만. 이러면 안된다는 걸 나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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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사고 싶어 했던 야한 슬립들과 속옷들을 보여주며 어떠냐고 물었을 때, 여보는 머릿속에 그 생각밖에 없어? 라고 대답하지 않았으면 좋았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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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새로 산 잘로 모세를 보고선 뭐야 이 왕꼬추는? 라고 하길래 왕꼬추? 라고 되물었다. 남편은 이런거 쓰면 임신이 더 안되는거 아냐? 라고 덫붙인다. 그에게 이 기구의 쓰임새를 기대하면 안되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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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건 비치는 슬립으로 한껏 야해진 나를 잡아먹듯 키스해주는 것과 기구로 인해 오르가즘을 느낄대로 느낀 상태에서 사정해주고 그 상태로 남편의 아이를 임신하는 것인데, 그걸 일일이 설명하고 부탁해야 한다니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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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공허함을 다 털어놓아도 홀연히 떠나거나 사라지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은 이 공간에서, 그래도 나의 곁에 묵묵히 자릴 지키는 남편이 있다는 것에 위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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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남편과 한 섹스는 그의 성욕을 해소해주려는 섹스였다. 내게는 그저 비위를 맞추는. 가끔은 나도 성욕을 잠재우기 위해 그와 섹스를 하지만, 자주 이런식이라 그런지 안고만 있어도 젖고 키스만 하고 있어도 좋은 섹스가 그리워 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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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왜 잘로와 자신의 것의 크기를 비교하는 걸까. 전희나 후희에 아주 유용한 물건임은 맞지만 그러나저러나 물건이므로 생자지의 느낌을 따라오진 못한다. 남자가 주는 리듬감과 힘, 삽입과 동시에 애무를 해주는 성심때문에 물건이 어떻든 남자와의 섹스가 더 좋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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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집을 비웠을 때 내가 반드시 자위를 했듯이 남편도 내가 혼자 집에 있을 때 자위를 했으면 좋겠다. 좋아하는 야동을 보며 자지를 미친듯이 흔드는 모습을 생각하고 남편 또한 나와 다를 바 없는 성욕의 노예라는 생각이 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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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부모님께서 둘째의 여부에 대해 물어보시면서 나이가 있어서 임신이 안되는가 보다, 하셨을 때 삼십대 중반의 내가 문제 일지, 남편 정자들의 운동성이 문제일지, 아니면 우리의 섹스 빈도수가 문제일지 모르겠다고 대답하고 싶은 걸 억지로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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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나가서 이런저런 수모도 많이 겪고 사람들에게 치여 들어오는데, 집에서 아이랑 있는 나는 바람을 꿈꾸고 다른남자를 생각하며 자위를 한다. 언젠가 정말 내집에 누군갈 들이게 되고 이 모든게 들키게 되면 남편이 내게 얼마나 실망하게 될지 안봐도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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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하고 대화할 때 만큼 섹스할 때도 좋다면 어떨까 싶다. 낮에 그에게 있었던 일을 들으며 역시 편안한 남편이 최고라고 생각했다가도, 저녁이 되면 섹스는 하고 싶은데 남편에겐 성욕이 일지 않는 나를 보며 깊은 모순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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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블랙의 예쁜 란제리를 사길 거부했던 남편은 어쩌다 생겨버린 그 슬립과 속옷들을 보고 진짜 입어도되나 재차 궁금해 하다 입은 모습의 나를 보고 결국 덮치긴 했었다. 젖꼭지가 훤히 보이는 핑크색 슬립을 입고 남편의 옆에 앉으면서, 안덮치면 고자라 확신하려 했는데 다행히 그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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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슬립들과 자위기구가 사실 나를 흠모하는 남자가 선물해줬단 걸 알면 남편이 어떤 표정을 지을까. 어쨋든 나는 그걸 남편과의 섹스 개선에 유용하게 쓰고 싶다. 남편에게 잘 흥분하지 않는 나와 성욕이 거의 없는 그에게 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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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랜만에 가터벨트 스타킹을 신고 섹스 했는데 역시나 남편에게 너무 자극적인지 두번째 체위에서 사정을 해버렸었다. 잘로로 예열하며 애무, 우머나이저로 마무리한 탓에 누구랑 섹스를 한 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거친 숨소리로 누워있는 나의 보지를 쑤시며 입보지에 자지를 박아댄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