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time I read the flashbacks, I feel so grateful that Taejoon didn’t give up on Youngwoo back then. If he had, the Youngwoo we know today wouldn’t even exist

#웻샌드 #WetSand

당사자인 영우보다 데이비드 이름에 발작하는 게 오태준이고 데이비드 때문에 인생 나락으로 딸어지는 중인 영우 구하려고 갱이 된 게 오태준인데…작품 왜곡 수준의 비방까지 해서 본인들이 얻는 게 도대체 뭔지?

오태준 머리 하니까 나는 비주얼로는 긴머리인데 짧은 머리가 상징하는 바가 너무 커서 딻은 머리도 사랑함 물론..내 최애는 20대 목 타투 없는, 영우 있었지 회상 속 오태준임…그때가 내 눈엔 제일 존잘임…

상처 받을 걸 알면서도 감정을 태우면서까지 사랑한다는 거, 본인이 어떤 대가를 치르든 그 사람이 전부인냥 마지막인냥 사랑할 수 있는 건 거의 인생에 한번 뿐인 사랑이라 생각하는데 영우랑 태준인 서로에게 그런 존재고 두 사람은 서로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상대를 절대 못 만날 거라 생각함

요즘 세상이 나를 억까하나 싶을 정도로 힘든 일 투성이라 현실 외면을 웻샌드로 하고 있음 그나마 잠깐 숨통 트이고 다시 숨막히고의 반복

남의 캐릭터 억까할 에너지와 시간을 본인 캐릭터 덕질하는데 쓰면 더 행복한 덕질이 될거예요^^

오태준 내 취향 때려 넣은 듯 아닌 듯 한 모호한 경계에 있는데 제일 사랑하는 케릭터가 됨 오태준 만큼 좋아할 수 있는 웹툰 케릭터는 절대 없을 듯…

영우가 누구랑 관계를 맺든 감정을 발전 시키든영우 마음 속에 태준이 자리는 항상 따로 있고 그 자리는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듦

서로에게 세상에서 태어나 가장 사랑한 사람이라는 건 반박불가한 사실 아닌가…그고 현재진행형이라는 것도…

뭐야..이 감자 어떡해

와 오태준 바로 신양우한테 잔화하네..

전화 받아 신영우 때 오태준 표정 너무 좋음

그냥 운명이 얘네가 자뀨 만나게 하는 느낌이라니까?

떨어진다고 덮는다고 옅어질 마음이 이니얐으니 이름만 들어도 감정이 드러나겠지..그 무너지는 표정이 또 너무 마음 아파요 얼마나 사랑히는지가 보여서

오태준 이제 자유야 해놓고서 영우 위험해지니까 바로 전화하는 거 진짜 오태준스러워서 너무 좋다고ㅠㅜㅜㅜㅜㅜㅜ

영우가 태준이 다시 만나면 한마디 말 정도는 해줄 수 있었잖아 류의 원망 섞인 말 해줬으면 좋겠다

조직에서 태준이를 죽이려했으니 태준이가 이제 갱을 그만둘 발판이 마련됐잖아? 가보자구!

그녀석에게 목숨을 빚쟜다는 대사 난 두 사람의 그릇차이를 보여주기 위한 대사라고 생각할래 무조건 남탓하고 보는 사람과, 대인배적으로 인정할 건 인정하는 사람의 차이인 걸로…

근데 사실 이해는 안돼..…그냥 너가 전화한 거고 영우말고 걔가 전화 받으니까 멈칫한 사이에 폭발한 거잖아 걔가 지금 차 타면 큰일나!!! 하고 전화한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