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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욱

@susn0pi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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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03-08-2025 10: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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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누구에게나 두렵기에. 모든 시작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시작조차 못하는 것도 셀 수 없으며, 시작하자마자 멈추는 일도 있다. 그게 두려워 누군가의 시작을, 막기도 한다. 너의 그 시작은 얼마만큼의 두려움 뒤에 시작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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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내 목을 조르는 그 흐릿한 존재의 얼굴을 알고 싶으면서도. 그 존재가 또렷해지면, 나는 그 존재를 제대로 마주할 수 있을까. 그 진실을, 감당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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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만 주무세요. 주로 새벽에, 감성과 감정이 격해질 때 여러모로 좋지 않은 행위를 합니다. 그게 어느 쪽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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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주제에 빠르기는 또 엄청 빨라서 붙잡기도 전에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지고 가버렸나 싶으면 또 눈 앞에 나타나서 신경 쓰이게 하는 그 존재가 뭔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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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최악의 검사랑 일 많이 주는 거랑 그게 대체 무슨 상관입니까, 도대체. 방 계장님, 네? 아니 계장님을 탓하는 게 아니라요. 왜 부장님이 그런 선택을 하셨을까, 묻는 거죠, 네. 아, 아, 일이 너무 많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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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없이 많은 죽음을 마주하고 매번 그 죽음을 깊숙이 들여다보면서도 그 무게가 익숙해지지 않는 이유는, 오히려 계속해서 깨닫기 때문이다. 그게 남의 일이 아니라는걸. 나도, 내 주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그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걸. 이미 학습했어도, 또 깨닫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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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꾸는 악몽에서 늘 누군가가 죽음을 맞아. 그 누군가는 부모님이었다가, 내 주변 누군가였다가, 어느 날은 나이기도 하지. 그 무수한 죽음들이 현실에 비춰질까. 또다시, 나는 그러한 죽음들을 맞이해야 하는 걸까. 질문과 자책, 다짐이 반복되는 그 숱한 두려움 속에서,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