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의 입장, 서비스직의 입장이 되어보니 새삼 느끼는 바가 있다. 역시 경험이란 소중.

Congratulations, Son Heung-min! 💯 축하합니다 손흥민 선수! Tottenham Hotspur | Oracle

김원장 기자 남의 소득이 오르는게 싫은 사람들. 1. 영국이 잘 나갈 때 해로드백화점은 최고 명소였다. 다이애나비가 이 백화점 아들을 사귄 적도 있다. 그런데 신세계 강남점 매출이 연 3조원이다. 런던의 해로드백화점이나 도쿄의 이세탄 신주꾸보다 더 높다. 한국 경제가 발전하면서 낯선 경제

5. 임금 인상이 걱정인 분들은 우리가 가발이나 운동화를 수출할 때 우리 사회를 이끈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임금 걱정을 떨쳐내질 못한다. 한국경제에서 종업원 임금 올려줘서 망할 기업은 이미 생존하기 힘들다. 그들은 이미 모두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그들의 임금 걱정은 베트남이나

쓰나미로 시작된 일이다. 적당한 시기에 한번더 쓰나미가 와서 바다에 버린 핵폐수를 일본 땅 위로 올려놓으면 한다. 결자해지하자.

나무가 광합성을 하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것까지는 상식으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무속에 탄소가 저장된다는 사실은 여태 몰랐다니...

이제부터가 진짜 전쟁이다. 극한 상황으로 치닫는 것을 보니 이제 임계점에 다다른 듯하다.

노동생산성 수치라는 게 브랜드 파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말이 며칠동안이나 계속 맴돈다.

[아이러니] 오징어도, 땅콩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최애 안주중 하나가 '오징어땅콩'이다.

생각보다 아시안컵이 재미있다. 아시아 선수들의 역량과 경기 수준이 굉장히 높다.

조규성 두발 자유화 ㅋㅋㅋㅋㅋㅋ

출근길 노약자석에 나란히 앉은 이들 폰 화면에 각각 '한동훈 발언에 이재명 박살' 영상과 천공의 강연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콘크리트가 여기 있었구나.

어휘가 없어서 말이 안나온다니. 그것 참 말되네. ㅎ

지하철에서 한 노인이 쉰 목소리로 '채상병은 무슨 일개 사병이 죽은 걸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며 막말을 쏟아낸다. 지금 이순간 지하철은 채상병보다 '일개 노인' 때문에 더 시끄럽다.

토요일밤, 넷플릭스를 뒤적뒤적 하다가 문득 인셉션이 생각나 네이버에 크리스토퍼 놀란을 검색. 넷플릭스에서 전혀 무관한 영화 한편 보고 유튜브에 들어가니 전에 본 적 없는 추천 영상. 성남 구시가지, 내가 사는 동네를 다룬 영상이라 재생했더니 시작하다마자 인셉션 이야기가 나온다. 소름.

언젠가부터 사람들이 '개'를 '강아지'로, '애'를 '아기'로 부르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개'나 '애'라는 단어에 부정적 이미지가 묻어서 그런 것이 아닐지 추정. 좋은 의도겠지만 '엄마 강아지', '할머니 강아지' 같은 기괴한 표현은 선을 넘는 것 같다.

홍대선작가 유튜브를 보다가 문득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먹는데 집착하는 이유를 깨달았다. 한반도가 워낙 척박했기 때문에. 뭐든지 다 먹어야 했다는... 우리가 왜 텃밭 농사에 묘한 희열을 느끼는지도 마찬가지 이유일듯.

넷플릭스 <전,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잘 봤다. 강동원이 검 휘두르는 작품은 다 재미있네. 문득 강동원은 한국의 브래드피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현 정권을 풍자하는 작품처럼 느꼈다면 정치 과몰입인걸까?

울보가 됐다. 하루에 몇번이나 눈물을 훔치는지 모르겠다. 눈물샘도, 인생도 고장난 느낌이다.

벌써 8년전. 이재명을 좋아해서 성남으로 이사왔다. 그때 대통령감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대통령이 되었고, 우리 세가족 모두 이재명 팬됐고, 기어이 대통령까지 되셨다. 이러면 성공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