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wlz
ID: 1700775475231232000
calendar_today10-09-2023 07: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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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2 years ago
근데 내 세상에 위안이 너인 거면 나는 과연 살았던 날이 숨을 죽이지 않고 편하게 숨을 쉬었던 날이 며칠이나 될 것 같아?
딱 한 뼘이었다 마음만 있다면 우리가 닿을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았다 찬란했다
지치지 않고서 관음 하는 법을 배우고 편해지지 않는 이름을 배웠어요
a year ago
마음에 걸리는 게 없으면 뭘 죽여도 문제가 없다는데 걸리는 것 하나라도 있으면 벌레를 하나만 죽여도 탈이 난다고 그랬다 나는 마음에 걸리는 건 셀 수도 없이 읊을 것도 참 많아서 사람 하나 죽이고 이렇게 살고 있나 어차피 나 괴롭히는 맛으로 사는 새끼 구실 없애버리면 걔는 자살할 텐데도요
잔해 속에서 손톱 만큼도 안 되는 희망에 애쓰지 말고 알아서 가늠하고 깊게 사세요
내 이름 안 좋아하니까 이왕이면 부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