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감 넘치는 철핼 너무 조음. 둘이 호텔에서만 하다가 어쩌다가 황철범 집에서 ㅅㅅ하는데 묘하게 김해일이 집중을 못하고 불안해보이는거임 뭐지? 했더니. 시선 끝에 황철범 집에 잇던 성모마리아상이... 김해일이 마리아상이랑 눈 마주칠때마다 흠칫하면서 시선회피 하는 거 보고싶다

신부인데 꼴초에 알콜중독인 김해일이 좋다.. 그러다 45살쯤부턴 병 때문에 (아마도) 금연금주하게 되는 것도ㅜ 뭔가 해일은 금연보다 금주를 더 힘들어할 것 같음.. 금단증상때문에 두통와서 관자놀이 꾹꾹 누르며 예민한 기색 못 숨기고 날서있는 김해일 보고싶어

(트리거결말스포) 이도의 이해하기 어려웠던 총에 대한 태도 깊생 privatter.net/p/11635289

(트리거결말스포) 문백이 하고 싶었던 것은 그래서 무엇인가 에 대한 깊생과 문백캐해 얕게,,, privatter.net/p/11635416

술 잘 안마시던 이도가 어느날 만취한 채로 귀가하더니 신발을 벗지도 못하고 현관문에 쪼그리고 앉아서 펑펑 울면 조켄네.. 놀라서 달려나간 문백이 무슨 일 있냐고 물으니 같은 말만 반복하는 이도와 아무 답도 할 수 없는 문백 - 왜... 왜 그랬어....문백아.. - .... - 나한테, 왜 그랬어..

도명파출소에 자주 드나드는 진상모브가 술만 먹으면 이도한테 질척거리면 좋겠다,, 질 낮은 농담은 물론이고 비틀거리는 척 허리께나 둔부에 은근슬쩍 손 올리곤 함 하필 다들 순찰에 오프라 이도 혼자 응대하고 있을 때, 문백이 나타나서 책상 위 종이뭉치로 머리 내려치고 뿌듯해하는 거 보고싶다

허경훈이랑 이도 해일 만나게 하면 해일쪽에 망령이 훨씬 많이 붙어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괴로워짐.. 사람은 둘 다 비슷or이도가 좀 더 죽였을텐데 이도가 스나이퍼라 그에게 죽은 이들은 자기가 누구에게 죽는지 모르는 채로 죽었고. 해일은 근접전이 많았어서...

아 개웃기다ㅋㅋㅋㅋㅋㅋ 김핼: 신부가 무슨 굿이야아아악 미쳤어?!

장래희망 정했다 이 새임. 독수리인지매인지모르겟는데 아무튼

저기요;; 그쪽은 너구리잖아요 어딜넘봐

오 굿. 땅동물따위 들고 날면그만이죠 ㅋㅋ

플미매물만 넘치는 세상에서 천사같은 트친분이 무려 원가이하로ㅜㅜ 열사 딥디를 양도해주셔서ㅜㅜㅜ제가 드디어 완.열.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너무행복하고 계정파길잘했다싶고 나 진짜 좋은 트친을 사겼구나싶고. 눈물만 나와

이 장면에서 이중권이 총 겨누고 김해일이 감싸자마자 총성 울릴 때.. 김해일 약간 겁 먹은 표정이라서 너무너무임. 총성이 울렸는데 나는 왜 멀쩡하지..? 그러면 나 말고 누가 맞은 건가? 이런 생각 순식간에 스쳐지나가면서 겁에 질린 것 같아서.. 하 김해일이 너무 김해일이에요

아 이도 입꾹한거 너무귀엽고당장덮쳐지면좋겟다

아 철핼이 너무 좋다

황철범 다정하지만 역시 깡패는 깡패라서 잠자리에서 약간 투박하고 거칠 것 같음. 다정한데 섬세하지는 않은 느낌.. 그런 면이 김해일의 글러먹은 남자 취향에 아주 딱 맞아서 둘이 매일같이 붙어먹으면 조켄네..

아 개웃기다 도를 아십니까 도? 이도? ㅋ ㅋ ㅋㅋㅋㅋㅋ이 대화가 너무웃기고문백이같아서 빵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