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놀러가서 뒹굴대는 와이프^^ #네토 #부부 #부커 #커플

어제 처음 고백했네요 나:너가 다른사람이랑 하는게 보고싶다.. 와:미친거 아니냐 ㅋ 나:지금은 익숙해서 그런지 다른남자랑 하는거 상상하면 질투도 나고 더 사랑스럽다. 와:또라이네. 나:너가 정신적으로 바람이 아닌 나중에 성욕이 왕성하게 생긴다면 욕구만 해소 하는건 이해해줄 수 있다..

와 : 그러다 내가 바람나서 끝나는거다 나 : 한번 뿐인 인생 사람의 욕구는 다 다르지만 너가 그런 욕구가 있다면 원하는 사람이랑 해소만 해도 좋지 않겠냐.. 와 : 그렇지만 난 성욕이 많은편이 아니다.. 사랑하는 나랑 하는게 좋지 그게 아닌건 싫다 ..

그렇게 말을 끝냈고 저녁에는 한바탕 다른 문제로 싸우다가 서로 푸는 과정에서 분위기가 야릇해져서 관계를 나누는 중에 나: 다른남자랑 하는거 상상하면 흥분된다 와 :전남친이랑 한다고 상상해 (속삭이면서)

나: 계속 다른남자랑 하고싶다고 말해줘 와:(귀에다) 다른남자랑 하고싶어 ..사정 그렇게 짜릿한 관계를 마쳤는데 와이프는 욕구가 많은 스타일이 아니라 저에게 만족을 주고 싶어 하고 제가 흥분하는 모습을 즐기는 스타일이여서 성향 고백하고 나름 상황극이 되서 행복한 밤이였네요 ..ㅎㅎ

절대 들어줄 생각은 없어 보이지만 제가 그런말에 흥분 하는 모습을 보이니 와이프도 귓속말로 계속 속삭여줬네요. 진심이 아니라는게 너무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황홀한 상황극 아닌 상황극을 했네요

아마 재작년이였나? 야한팬티 추천받고 싶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