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만에 파리 왔는데 지하철 내리자마자 플러팅당함. 역시 프랑스란…

정말 인간의 욕망은 추악하구나.. 반계리 은행나무 코앞...“4층 건물 신축하겠다” iwjnews.com/news/articleVi…

해외에 있는 와중에 외할머니 부고를 들었다. 내게도 보내진 부고장에 외할머니의 이름 세글자가 너무나 낯설다. 내게 외할머니의 이름 석자를 새길 기회가 이제서야 왔다. 강한 어머니이자 여성으로 90년 넘게 한 시대를 관통해오신 외할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미의일상 일상의 건축물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던 검게 빛나고 찬란하게 뜨거웠던 힐튼의 역사 속 뒷편으로 걸어가는 시간 힐튼서울 자서전 The Autobiography of Hilton Seoul ~2026.01.04까지 피크닉

폐막 이틀 남은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힐튼서울 자서전 전시 보고옴~ 조경 어떤 나무인지 어떻게 심을지 하나하나 그려져있고 설계도면에 더이상 표준어가 아닐 단어가 써있다던지 귀여우면서도 그렇게 오래전이 아닐텐데 시간의 흐름이란...

중년의 우울이란…

수면교육 플로우에 말을 얹기엔... 내가 너무 늙고(?) 지쳤다. 각양각색의 성향을 지닌 애들을 키우는데는 각자 고난의 길을 걸어야 하는 법이다. 기질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분야에서만큼은 이게 정답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게 단 하나도 없다. 세상 모든 양육자님의 통잠을 기원하며 ㅡㅜ

저 오늘 힐튼서울자서전 전시 보고왔어요 재밌었는데 내가 힐튼서울을 한 번도 가본 적 없어서 조금 깊이있게 이해하긴 어려웠음....... 그래도!! 뭔가 사라지는 것과 기록에 대한 건 크게 와닿아서 꽤 좋았던 전시임 그리고 옥상층에 크리스마스 기차를 작게나마 설치해둬서 좀 좋았음

힐튼서울 자서전은… 옛스러운 호텔의 장식들과 많은 커뮤니케이션 기록들에서 느껴지는 80년대의 풍경이 좋았다.

힐튼서울 자서전 보았고 늦가을 피크닉은 역시 넘 좋고

보너스 느낌의 옥상 전시 공간에… 남산힐튼명물 크리스마스 열차를 챙겨놨더라… 그래도 눈물 찔끔

국립부여박물관이 12월 23일, 오랜 준비 끝에 ‘백제대향로관’을 공개합니다! 백제금동대향로 한 점을 온전히 보여드리기 위해 5년간 준비한 공간으로, 빛·소리·향을 세심하게 설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