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랑 사직 경기 할 때 유니폼 입고 지하철 탔는데 어떤 할아버지께서 나랑 내 친구한테 자기 손자가 정말 열심히 야구하고 있다고 이번에 신인 드래프트 넣었는데 롯데에 뽑히면 좋겠다고 만약 뽑힌다면 이뻐해달라고 나랑 내 친구한테 기사 까지 보여주시면서 말씀하심. 손자 이름이 이서준이라고
홈런 치고도 상대팀 비판에 한태양 얼타서 덕아웃 못들어오고 머뭇거리니까
전준우: 들어와 들어와 태양이 태양이 들어와 잘햇어!!!!
김민성: 치라 그래도 못쳐~
이러는 거 😭😭 그리고 원심 유지 나오니까 다시 한 번 더 박수쳐주는 거.. ㅠㅠ 우리팀 베테랑들이 너무 좋다 ..